독일인 물리치료사 86일간 2100km 맨발 걷기 도전 ‘화제’

입력 2017.05.29 (22:55) 수정 2017.05.2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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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독일인 남성이 맨발로 2천100km를 86일간 걷는 목표를 세우고 도전을 시작했다고 DPA통신 등이 현지시간 29일 전했다.

알도 베르티(53)는 독일 북부 뤼겐 섬부터 스위스 아인지델른 수도원까지 약 2천100km를 86일간 걷기로 하고 28일 출발했다.

스위스 도착은 8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물리치료사인 베르티는 마라톤을 즐기다가 맨발로 걷는 것에 도전했다.

베르티가 무사히 예정대로 도착하면 그는 맨발로 걷기 세계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현재 세계기록은 아일랜드 출신의 이몬 키브넨이 갖고 있다. 그는 2016년 104일간 2천80km를 맨발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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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9 22:55:01
    • 수정2017-05-29 22:55:31
    국제
한 독일인 남성이 맨발로 2천100km를 86일간 걷는 목표를 세우고 도전을 시작했다고 DPA통신 등이 현지시간 29일 전했다.

알도 베르티(53)는 독일 북부 뤼겐 섬부터 스위스 아인지델른 수도원까지 약 2천100km를 86일간 걷기로 하고 28일 출발했다.

스위스 도착은 8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물리치료사인 베르티는 마라톤을 즐기다가 맨발로 걷는 것에 도전했다.

베르티가 무사히 예정대로 도착하면 그는 맨발로 걷기 세계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현재 세계기록은 아일랜드 출신의 이몬 키브넨이 갖고 있다. 그는 2016년 104일간 2천80km를 맨발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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