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한화케미칼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7.05.30 (08:56) 수정 2017.05.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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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930뉴스] 여수산단 한화케미칼 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오늘(30일) 오전 7시 42분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안 한화케미칼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차 21대와 소방인력 125명이 투입돼 화재 발생 42분 만인 오전 8시 24분쯤 불길을 잡았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화케미칼 측은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고압 분리기의 압력이 상승하면서 에틸렌 가스가 누출됐고 정전기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은 지난 1977년 설립돼 직원 천여 명이 근무하며, 플라스틱 포장재 등으로 쓰이는 폴리에틸렌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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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산단 한화케미칼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17-05-30 08:56:37
    • 수정2017-05-30 11:13:42
    사회

[연관 기사] [930뉴스] 여수산단 한화케미칼 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오늘(30일) 오전 7시 42분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안 한화케미칼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차 21대와 소방인력 125명이 투입돼 화재 발생 42분 만인 오전 8시 24분쯤 불길을 잡았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화케미칼 측은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고압 분리기의 압력이 상승하면서 에틸렌 가스가 누출됐고 정전기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은 지난 1977년 설립돼 직원 천여 명이 근무하며, 플라스틱 포장재 등으로 쓰이는 폴리에틸렌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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