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허언증 논란’ 예정화 SNS 다시 보기

입력 2017.05.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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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예정화가 또다시 허언증 논란에 휩싸였다.

29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거짓말로 논란에 휩싸인 스타들을 되돌아봤다. 이에 갖가지 거짓말로 입방아에 올랐던 예정화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예정화의 거짓말 논란은 대부분 SNS에서 비롯됐다. 논란이 된 그녀의 SNS를 되돌아본다.

2013년 “난 이렇게 잘 먹지만 말랐다”

예정화의 SNS는 데뷔 전부터 논란이 됐다. 지난 2013년 예정화는 SNS에 자신의 사진들을 올릴 때마다 "민낯이다", "너무 많이 먹었다" 등을 강조했다.


그녀는 예쁜 외모로 화제가 됐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난 민낯도 예쁘다", "난 이렇게 잘 먹지만 말랐다"는 댓글로 그녀를 풍자했다.

2015년 ‘경찰청과 경찰서의 차이’


지난 2015년에는 '경찰서 홍보대사'를 '경찰청 홍보대사'로 잘못 표기해 논란이 됐다. 예정화는 경찰 제복을 입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명예경찰, #경찰청홍보대사'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올렸다.


이에 한 네티즌은 "경찰청 홍보대사는 지난 2012년부터 아이유가 해오고 있다"고 지적했고, 예정화는 '기장경찰서 홍보대사'로 SNS 게시글을 수정하며 논란을 수습했다.

2017년 ‘100년 된 매화나무 훼손’ 논란


지난 4월에는 전라북도 전주 경기전의 명물인 매화나무 '와룡매' 앞에서 찍은 사진이 문제가 됐다. 사진 속 예정화는 와룡매 울타리를 넘고 들어가, 나뭇가지를 들고 있다.

금지된 울타리를 넘은 것도 문제가 됐지만, 해당 나무가 100년 된 문화재급 고목이라는 점에서 더 큰 논란이 됐다. 이에 예정화 측은 "출입이 제한도니 울타리 안으로 들어간 점은 잘못했지만, 해당 나뭇가지는 매화가 아닌, 소품용 벚꽃"이라고 해명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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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30 13: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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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예정화가 또다시 허언증 논란에 휩싸였다.

29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거짓말로 논란에 휩싸인 스타들을 되돌아봤다. 이에 갖가지 거짓말로 입방아에 올랐던 예정화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예정화의 거짓말 논란은 대부분 SNS에서 비롯됐다. 논란이 된 그녀의 SNS를 되돌아본다.

2013년 “난 이렇게 잘 먹지만 말랐다”

예정화의 SNS는 데뷔 전부터 논란이 됐다. 지난 2013년 예정화는 SNS에 자신의 사진들을 올릴 때마다 "민낯이다", "너무 많이 먹었다" 등을 강조했다.


그녀는 예쁜 외모로 화제가 됐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난 민낯도 예쁘다", "난 이렇게 잘 먹지만 말랐다"는 댓글로 그녀를 풍자했다.

2015년 ‘경찰청과 경찰서의 차이’


지난 2015년에는 '경찰서 홍보대사'를 '경찰청 홍보대사'로 잘못 표기해 논란이 됐다. 예정화는 경찰 제복을 입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명예경찰, #경찰청홍보대사'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올렸다.


이에 한 네티즌은 "경찰청 홍보대사는 지난 2012년부터 아이유가 해오고 있다"고 지적했고, 예정화는 '기장경찰서 홍보대사'로 SNS 게시글을 수정하며 논란을 수습했다.

2017년 ‘100년 된 매화나무 훼손’ 논란


지난 4월에는 전라북도 전주 경기전의 명물인 매화나무 '와룡매' 앞에서 찍은 사진이 문제가 됐다. 사진 속 예정화는 와룡매 울타리를 넘고 들어가, 나뭇가지를 들고 있다.

금지된 울타리를 넘은 것도 문제가 됐지만, 해당 나무가 100년 된 문화재급 고목이라는 점에서 더 큰 논란이 됐다. 이에 예정화 측은 "출입이 제한도니 울타리 안으로 들어간 점은 잘못했지만, 해당 나뭇가지는 매화가 아닌, 소품용 벚꽃"이라고 해명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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