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단 후보생, ‘허위 동성애 아웃팅’ 발언 논란

입력 2017.05.30 (14:12) 수정 2017.05.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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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사립대학교 장교 후보생이 강제로 동성애 사실을 알리는, 이른바 '아웃팅'을 허위로 하고 있다는 글이 학내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어제(29일) 서울 소재 사립대의 학내 커뮤니티에 "학군단의 한 장교 후보생이 주변 사람들에게 '너를 오랫동안 지켜봤는데 동성애자 같다', '너가 동성애자인 것 같아서 관심이 많이 간다'는 등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일부 학생들은 해당 후보생이 동성애자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학군단 측은 해당 후보생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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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군단 후보생, ‘허위 동성애 아웃팅’ 발언 논란
    • 입력 2017-05-30 14:12:54
    • 수정2017-05-30 14:31:23
    사회
서울의 한 사립대학교 장교 후보생이 강제로 동성애 사실을 알리는, 이른바 '아웃팅'을 허위로 하고 있다는 글이 학내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어제(29일) 서울 소재 사립대의 학내 커뮤니티에 "학군단의 한 장교 후보생이 주변 사람들에게 '너를 오랫동안 지켜봤는데 동성애자 같다', '너가 동성애자인 것 같아서 관심이 많이 간다'는 등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일부 학생들은 해당 후보생이 동성애자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학군단 측은 해당 후보생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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