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野 원내대표 만나 총리 인준·여야정협의체 논의

입력 2017.05.30 (14:17) 수정 2017.05.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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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30일(오늘) 국회에서 야당 원내대표들을 잇달아 만나 여·야·정 국정 협의체 구성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전병헌 수석이 여·야·정 국정 협의체 운영 방안을 각 당 원내대표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야·정 협의체 운영은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청와대에서 만났을 때 합의한 사항이다.

전 수석은 이날 각 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여야가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선 공통공약의 추진 방안이나 정례화 문제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전 수석은 이 자리에서 내일(31일)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발표한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 등의 인사 배경 등을 설명하고 인사청문 절차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협조도 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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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30 14:17:05
    • 수정2017-05-30 14:37:53
    정치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30일(오늘) 국회에서 야당 원내대표들을 잇달아 만나 여·야·정 국정 협의체 구성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전병헌 수석이 여·야·정 국정 협의체 운영 방안을 각 당 원내대표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야·정 협의체 운영은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청와대에서 만났을 때 합의한 사항이다.

전 수석은 이날 각 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여야가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선 공통공약의 추진 방안이나 정례화 문제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전 수석은 이 자리에서 내일(31일)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발표한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 등의 인사 배경 등을 설명하고 인사청문 절차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협조도 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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