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왜 쳐다봐” 조직폭력배 무더기 검거

입력 2017.05.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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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업자를 협박해 사업권을 가로채고 술집에서 공짜 술을 마시는 등 행패를 부린 폭력직원 43명이 무더기로 잡혔습니다.

30일 전남 광양경찰서는 아파트건설 이권에 개입해 10억 원을 뜯어내고 후배 조직원을 흉기로 위협하는 등 6차례에 걸쳐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폭력조직 A파 두목 C 모(51) 씨와 조직자금 조달책 J 모(57)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4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조직원들은 술집에서 가게 주인을 협박해 190만 원어치 공짜 술을 먹는가 하면 술에 취해 시민 3명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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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왜 쳐다봐” 조직폭력배 무더기 검거
    • 입력 2017-05-30 18: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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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업자를 협박해 사업권을 가로채고 술집에서 공짜 술을 마시는 등 행패를 부린 폭력직원 43명이 무더기로 잡혔습니다.

30일 전남 광양경찰서는 아파트건설 이권에 개입해 10억 원을 뜯어내고 후배 조직원을 흉기로 위협하는 등 6차례에 걸쳐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폭력조직 A파 두목 C 모(51) 씨와 조직자금 조달책 J 모(57)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4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조직원들은 술집에서 가게 주인을 협박해 190만 원어치 공짜 술을 먹는가 하면 술에 취해 시민 3명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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