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 무료입장” SNS 허위광고…경찰 수사

입력 2017.05.30 (20:19) 수정 2017.05.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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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유명 워터파크와 관련한 허위광고물이 게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에버랜드 측으로부터 허위 광고에 대한 수사 의뢰가 들어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9일 A씨의 페이스북에 캐리비안베이에서 열흘 동안 6월생 무료 입장한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이 담긴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캐리비안베이 6월생 무료입장은 허위 사실"이라며 "이용 고객의 혼선과 피해를 방지하고자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공지글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게시물 내용으로 볼 때 도박사이트 홍보를 위한 SNS로 보인다"며 "페이스북의 운영자 신원 파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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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비안베이 무료입장” SNS 허위광고…경찰 수사
    • 입력 2017-05-30 20:19:33
    • 수정2017-05-30 21:00:36
    사회
SNS에 유명 워터파크와 관련한 허위광고물이 게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에버랜드 측으로부터 허위 광고에 대한 수사 의뢰가 들어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9일 A씨의 페이스북에 캐리비안베이에서 열흘 동안 6월생 무료 입장한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이 담긴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캐리비안베이 6월생 무료입장은 허위 사실"이라며 "이용 고객의 혼선과 피해를 방지하고자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공지글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게시물 내용으로 볼 때 도박사이트 홍보를 위한 SNS로 보인다"며 "페이스북의 운영자 신원 파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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