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효의 날씨지요 (5월 30일 저녁)

입력 2017.05.30 (20:23) 수정 2017.05.3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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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끝자락에서 서울이 30도를 웃도는 등 오늘도 무척 더웠는데요. 계속되는 맑은 하늘에 가뭄도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랜만에 비소식이 있겠는데요.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지방과 호남, 경북 서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비의 양이 5밀리미터 안팎으로 적어 가뭄을 해갈하기엔 부족하겠습니다.

현재 경남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도 영남 지방은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에는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8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8도, 광주 27도, 대구 31도 등 오늘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지만 안개가 짙게 껴 바닷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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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효의 날씨지요 (5월 30일 저녁)
    • 입력 2017-05-30 20:23:42
    • 수정2017-05-30 20:43:53
    생활·건강


오월의 끝자락에서 서울이 30도를 웃도는 등 오늘도 무척 더웠는데요. 계속되는 맑은 하늘에 가뭄도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랜만에 비소식이 있겠는데요.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지방과 호남, 경북 서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비의 양이 5밀리미터 안팎으로 적어 가뭄을 해갈하기엔 부족하겠습니다.

현재 경남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도 영남 지방은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에는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8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8도, 광주 27도, 대구 31도 등 오늘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지만 안개가 짙게 껴 바닷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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