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탑, 대마초 흡연 적발 “깊이 반성 중”

입력 2017.06.01 (15:49) 수정 2017.06.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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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입대 전인 작년 10월께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 씨의 모발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오늘(1일) 밝혔다. 상습적으로 흡연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최근 최 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소속사 YG 엔터 측도 탑의 혐의를 인정했다. "회사에서 확인한 결과 보도된 바와 같이 최승현(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이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최 씨는 올해 2월 의경으로 입대했으며,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으로 복무 중이다.

이에 앞서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 역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검찰은 상습 투약이 아닌 초범인데다 흡연량이 적다는 등의 사유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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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탑, 대마초 흡연 적발 “깊이 반성 중”
    • 입력 2017-06-01 15:49:00
    • 수정2017-06-01 15:59:07
    K-STAR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입대 전인 작년 10월께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 씨의 모발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오늘(1일) 밝혔다. 상습적으로 흡연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최근 최 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소속사 YG 엔터 측도 탑의 혐의를 인정했다. "회사에서 확인한 결과 보도된 바와 같이 최승현(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이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최 씨는 올해 2월 의경으로 입대했으며,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으로 복무 중이다.

이에 앞서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 역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검찰은 상습 투약이 아닌 초범인데다 흡연량이 적다는 등의 사유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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