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최승현) “혐의 인정, 깊이 반성 중”

입력 2017.06.01 (16: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종편 채널A는 오늘 이러한 사실을단독보도했다. 채널A에 따르면 빅뱅에서 탑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승현은 올해 2월 의경으로 입대하기 전인 지난해 10월경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최승현은 모발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최승현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 돼 강남경찰서에서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다.

한편 최승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보도가 나오자 곧바로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사과의 말과 함께 "경찰 조사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중"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YG측의 공식 보도자료이다.

먼저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회사에서 확인한 결과 보도된 바와 같이 최승현(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이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 YG엔터테인먼트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빅뱅 탑(최승현) “혐의 인정, 깊이 반성 중”
    • 입력 2017-06-01 16:32:32
    TV특종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종편 채널A는 오늘 이러한 사실을단독보도했다. 채널A에 따르면 빅뱅에서 탑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승현은 올해 2월 의경으로 입대하기 전인 지난해 10월경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최승현은 모발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최승현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 돼 강남경찰서에서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다.

한편 최승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보도가 나오자 곧바로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사과의 말과 함께 "경찰 조사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중"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YG측의 공식 보도자료이다.

먼저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회사에서 확인한 결과 보도된 바와 같이 최승현(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이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 YG엔터테인먼트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