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청문회] 의혹② “3등인데 취업”…“개입한 적 없다”

입력 2017.06.0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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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국회에서 진행됐다.

①위장전입 의혹을 낳은 주소지 이동 문제, ②최근까지 공립고교 영어회화 강사로 재직했던 배우자의 지원자격 미달 논란, ③논문표절 의혹 등 3대 의혹이 집중 검증됐다.

김상조 후보는 '부인의 취업특혜' 의혹에 대해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하지 않았다"고 단호히 답하고, 자신은 지난 20년 동안 칼날 위에 서있는 긴장감을 가지고 살았다고 말했다. 제기된 것과 같은 종류의 잘못된 행동은 살면서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과 대통령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김 후보는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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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조 청문회] 의혹② “3등인데 취업”…“개입한 적 없다”
    • 입력 2017-06-02 18:46:44
    정치
오늘(2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국회에서 진행됐다.

①위장전입 의혹을 낳은 주소지 이동 문제, ②최근까지 공립고교 영어회화 강사로 재직했던 배우자의 지원자격 미달 논란, ③논문표절 의혹 등 3대 의혹이 집중 검증됐다.

김상조 후보는 '부인의 취업특혜' 의혹에 대해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하지 않았다"고 단호히 답하고, 자신은 지난 20년 동안 칼날 위에 서있는 긴장감을 가지고 살았다고 말했다. 제기된 것과 같은 종류의 잘못된 행동은 살면서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과 대통령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김 후보는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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