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소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아직도 인기 실감 못 해”

입력 2017.06.05 (09:00) 수정 2017.06.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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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23)이 오랜만에 TV 인터뷰에 출연했다.

지난달 통영국제음악회 개막식 당일 공연을 수십 초 만에 매진시키며 표를 구하지 못한 많은 팬을 안타깝게 했던 조성진은, 4일(일) 밤 12시 5분 KBS 1TV <톡 쏘는 인터뷰 ‘소다’>에 출연해 다시 한 번 팬들을 만났다.

지난달 대구 공연을 앞두고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성진은 팬들의 무한한 관심과 애정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쇼팽 콩쿠르 뒷얘기와 음악 철학, 앞으로의 포부 등을 특유의 조곤조곤한 어조로 솔직하게 밝혔다.

현재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에서 수학 중인 조성진은 쇼팽 다음으로 드뷔시를 선택하는 데 파리에서의 생활이 큰 영감을 주었다며 일상생활과 취미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언급했다.

“아직도 인기가 잘 실감 나지 않는다”며 시종일관 겸손한 모습을 보인 조성진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즉석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기도 했다.

<톡 쏘는 인터뷰 ‘소다’>는 남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삶의 다양한 가치를 조명하는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방송 전 미리 공개되는 온라인 버전 인터뷰 영상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두 차례에 걸쳐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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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페이지: www.kbs.co.kr/1tv/sisa/s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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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소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아직도 인기 실감 못 해”
    • 입력 2017-06-05 09:00:07
    • 수정2017-06-21 16:58:02
    톡 쏘는 인터뷰 소다
쇼팽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23)이 오랜만에 TV 인터뷰에 출연했다.

지난달 통영국제음악회 개막식 당일 공연을 수십 초 만에 매진시키며 표를 구하지 못한 많은 팬을 안타깝게 했던 조성진은, 4일(일) 밤 12시 5분 KBS 1TV <톡 쏘는 인터뷰 ‘소다’>에 출연해 다시 한 번 팬들을 만났다.

지난달 대구 공연을 앞두고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성진은 팬들의 무한한 관심과 애정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쇼팽 콩쿠르 뒷얘기와 음악 철학, 앞으로의 포부 등을 특유의 조곤조곤한 어조로 솔직하게 밝혔다.

현재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에서 수학 중인 조성진은 쇼팽 다음으로 드뷔시를 선택하는 데 파리에서의 생활이 큰 영감을 주었다며 일상생활과 취미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언급했다.

“아직도 인기가 잘 실감 나지 않는다”며 시종일관 겸손한 모습을 보인 조성진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즉석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기도 했다.

<톡 쏘는 인터뷰 ‘소다’>는 남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삶의 다양한 가치를 조명하는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방송 전 미리 공개되는 온라인 버전 인터뷰 영상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두 차례에 걸쳐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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