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현충일입니다”…SNS에 태극기 건 연예인들

입력 2017.06.06 (11:58) 수정 2017.06.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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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현충일을 맞아 연예인들의 SNS에 태극기가 걸렸다.

SNS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데 동참한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역사돌’ 전효성, 이번에도!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전효성은 SNS에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전효성은 과거 방송에서 "역사 공부를 정말 하고 싶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혀 '역사돌'로 거듭났다.


전효성은 지난달 18일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추모글을, 작년 광복절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후원하는 팔찌를 착용한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태극기 게양 독려’ 정채연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은 멤버들과 함께 태극기를 든 사진을 올렸다. 정채연은 "오늘은 6월 6일 현충일입니다. 숭고한 호국 정신에 감사하며 우리 모두 태극기를 달아요."라며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김지민 “오늘은 쉬는 날 아니에요!”


개그맨 김지민도 현충일 의미를 되새겼다. 김지민은 "오늘은 쉬는 날이 아니에요. 현충일입니다. 오늘날 웃으며 살 수 있게 해주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이시영 “잊지 않겠습니다.”


배우 이시영 역시 SNS에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정한 기념일입니다.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이혜영 “국가유공자 아버지, 자랑스러워요”


방송인 이혜영의 SNS도 눈길을 끈다. 이혜영은 부모님의 결혼 사진을 올렸다. 이혜영은 총알이 스쳐 간 상처를 자랑하셨던 아버지를 추억했다. 이혜영은 "국가 유공자의 딸, 저도 아버지가 자랑스러워요!"라며 국립현충원 아버지의 묘비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룹 모모랜드와 그룹 비에이는 공식 SNS를 통해 직접 그린 태극기를 올리고, 배우 겸 중국어 전문가 손비야는 태극기 게양 방법을 소개하는 등 여러 연예인이 각자의 방식으로 현충일을 기념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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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06 11:58:50
    • 수정2017-06-06 12:05:35
    K-STAR
6일 현충일을 맞아 연예인들의 SNS에 태극기가 걸렸다.

SNS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데 동참한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역사돌’ 전효성, 이번에도!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전효성은 SNS에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전효성은 과거 방송에서 "역사 공부를 정말 하고 싶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혀 '역사돌'로 거듭났다.


전효성은 지난달 18일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추모글을, 작년 광복절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후원하는 팔찌를 착용한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태극기 게양 독려’ 정채연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은 멤버들과 함께 태극기를 든 사진을 올렸다. 정채연은 "오늘은 6월 6일 현충일입니다. 숭고한 호국 정신에 감사하며 우리 모두 태극기를 달아요."라며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김지민 “오늘은 쉬는 날 아니에요!”


개그맨 김지민도 현충일 의미를 되새겼다. 김지민은 "오늘은 쉬는 날이 아니에요. 현충일입니다. 오늘날 웃으며 살 수 있게 해주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이시영 “잊지 않겠습니다.”


배우 이시영 역시 SNS에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정한 기념일입니다.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이혜영 “국가유공자 아버지, 자랑스러워요”


방송인 이혜영의 SNS도 눈길을 끈다. 이혜영은 부모님의 결혼 사진을 올렸다. 이혜영은 총알이 스쳐 간 상처를 자랑하셨던 아버지를 추억했다. 이혜영은 "국가 유공자의 딸, 저도 아버지가 자랑스러워요!"라며 국립현충원 아버지의 묘비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룹 모모랜드와 그룹 비에이는 공식 SNS를 통해 직접 그린 태극기를 올리고, 배우 겸 중국어 전문가 손비야는 태극기 게양 방법을 소개하는 등 여러 연예인이 각자의 방식으로 현충일을 기념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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