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K] 또 ‘크림빵 뺑소니’…목숨 빼앗고 실수?

입력 2017.06.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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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생명을 앗아가 '도로 위 묻지 마 살인'으로도 불리는 음주운전. 2016년에만 음주운전 사고로 4백30여 명이 숨졌다. 그러나 음주운전을 고의가 아닌 과실로 간주하는 경향 속에 가해자에 대한 처벌 수위가 낮다는 지적이 많다.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 중이던 20대 가장이 숨진 이른바 '크림빵 사고'는 징역 3년형이 확정됐다. 가해자가 소주 4병을 마셨다고 자백했지만, 음주 사실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음주운전은 '무혐의'로 처리됐기 때문이다.

목숨을 앗아가는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면밀한 수사와 합당한 처벌이 이뤄지고 있을까. '취재파일 K'가 취재했다.

[연관기사] 되풀이되는 ‘크림빵 뺑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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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재파일K] 또 ‘크림빵 뺑소니’…목숨 빼앗고 실수?
    • 입력 2017-06-07 11:51:27
    사회
무고한 생명을 앗아가 '도로 위 묻지 마 살인'으로도 불리는 음주운전. 2016년에만 음주운전 사고로 4백30여 명이 숨졌다. 그러나 음주운전을 고의가 아닌 과실로 간주하는 경향 속에 가해자에 대한 처벌 수위가 낮다는 지적이 많다.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 중이던 20대 가장이 숨진 이른바 '크림빵 사고'는 징역 3년형이 확정됐다. 가해자가 소주 4병을 마셨다고 자백했지만, 음주 사실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음주운전은 '무혐의'로 처리됐기 때문이다.

목숨을 앗아가는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면밀한 수사와 합당한 처벌이 이뤄지고 있을까. '취재파일 K'가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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