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유한국당 이채익 “어용 참고인이 5.18 정신 모독”

입력 2017.06.08 (18:00) 수정 2017.06.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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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인사청문회 둘째 날인 오늘(8일)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이 정회 중 참고인으로 앉아 있는 5.18 단체 관계자들에게 "5.18 정신을 모독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참고인들을 향해 "어용 교수", "어용 NGO"라고 고성을 질렀다.

이에 참고인으로 앉아 있던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말 조심 하라. 무슨 어용이냐"고 맞받았다.

역시 참고인으로 출석한 고 백남기 농민의 딸 백도라지 씨는 "어디 자유한국당 의원이 5.18 이야기를 하느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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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08 18:00:53
    • 수정2017-06-08 19:11:17
    정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인사청문회 둘째 날인 오늘(8일)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이 정회 중 참고인으로 앉아 있는 5.18 단체 관계자들에게 "5.18 정신을 모독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참고인들을 향해 "어용 교수", "어용 NGO"라고 고성을 질렀다.

이에 참고인으로 앉아 있던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말 조심 하라. 무슨 어용이냐"고 맞받았다.

역시 참고인으로 출석한 고 백남기 농민의 딸 백도라지 씨는 "어디 자유한국당 의원이 5.18 이야기를 하느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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