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해임된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8일(현지시간)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 출석해 트럼프 대통령과 트럼프 정부의 주장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코미 전 국장은 특히 '마이클 플린 사건을 놔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수사를 중단하라는 지시로 받아들였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청문회 과정에서 공개된 코 전 국장의 주요 발언을 정리했다.
코미 전 국장은 특히 '마이클 플린 사건을 놔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수사를 중단하라는 지시로 받아들였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청문회 과정에서 공개된 코 전 국장의 주요 발언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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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수사 중단 지시로 받아들여”…코미 주요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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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09 08:04:01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해임된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8일(현지시간)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 출석해 트럼프 대통령과 트럼프 정부의 주장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코미 전 국장은 특히 '마이클 플린 사건을 놔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수사를 중단하라는 지시로 받아들였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청문회 과정에서 공개된 코 전 국장의 주요 발언을 정리했다.
코미 전 국장은 특히 '마이클 플린 사건을 놔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수사를 중단하라는 지시로 받아들였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청문회 과정에서 공개된 코 전 국장의 주요 발언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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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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