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김상조 부인 검찰 고발

입력 2017.06.09 (09:54) 수정 2017.06.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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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부인의 취업 의혹과 관련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9일(오늘) 밝혔다.

바른정당은 전날 김 후보자 부인 조 모씨와 서울시내 공립학교인 S 공고 교감과, 영어교사 2명 등 총 4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당 김제식 법률지원위원장은 "교사 채용 자격 요건인 토익 점수가 일정 기준을 넘어야 하는데 그 기준을 못 미치는 사람인 조 모씨에 대해 0점을 줘야하는데도 불구하고 만점인 20점과 12점을 준 교사 등을 고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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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정당, 김상조 부인 검찰 고발
    • 입력 2017-06-09 09:54:40
    • 수정2017-06-09 10:01:14
    정치
바른정당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부인의 취업 의혹과 관련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9일(오늘) 밝혔다.

바른정당은 전날 김 후보자 부인 조 모씨와 서울시내 공립학교인 S 공고 교감과, 영어교사 2명 등 총 4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당 김제식 법률지원위원장은 "교사 채용 자격 요건인 토익 점수가 일정 기준을 넘어야 하는데 그 기준을 못 미치는 사람인 조 모씨에 대해 0점을 줘야하는데도 불구하고 만점인 20점과 12점을 준 교사 등을 고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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