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한국당 떼쓰기 안돼…김이수·김상조 보고서 채택해야”

입력 2017.06.09 (21:19) 수정 2017.06.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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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오늘(9일) "자유한국당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청문보고서를 하루속히 채택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회의 자체를 보이콧한 한국당의 아집 때문에 두 후보자 보고서 채택이 잇따라 무산됐다. 국정 정상화가 정쟁에 발목 잡히는 모양새"라고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회의 보이콧은 여야간 합리적 논의 자체를 단절시키는 비민주적 행위다. 후보자들에 대한 핵심의혹은 청문회를 거치며 상당 부분 해명됐다. 한국당이야말로 '부적격 제1야당'이다. 더 이상 떼쓰기는 명분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국민보다 정쟁을 우선하는 야당에 희망은 없다. 국민을 위해 협치해야 한다"며 보고서 채택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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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한국당 떼쓰기 안돼…김이수·김상조 보고서 채택해야”
    • 입력 2017-06-09 21:19:10
    • 수정2017-06-09 21:20:57
    정치
정의당은 오늘(9일) "자유한국당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청문보고서를 하루속히 채택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회의 자체를 보이콧한 한국당의 아집 때문에 두 후보자 보고서 채택이 잇따라 무산됐다. 국정 정상화가 정쟁에 발목 잡히는 모양새"라고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회의 보이콧은 여야간 합리적 논의 자체를 단절시키는 비민주적 행위다. 후보자들에 대한 핵심의혹은 청문회를 거치며 상당 부분 해명됐다. 한국당이야말로 '부적격 제1야당'이다. 더 이상 떼쓰기는 명분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국민보다 정쟁을 우선하는 야당에 희망은 없다. 국민을 위해 협치해야 한다"며 보고서 채택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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