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news/2017/06/12/3496405_8Cv.png)
경기도의 한 전원주택 마을. 이곳의 유일한 도로를 두고 분쟁이 일어났다. 10년간 300여 명 주민이 써오던 마을의 유일한 도로가 알고 보니 개인 땅이었고, 그 도로가 경매로 넘어가 땅 주인이 바뀌면서 문제가 시작된 것이다.
"재산권 침해돼 실력 행사할 뿐"
![](/data/fckeditor/new/image/rlf170612.png)
새로운 땅 주인이 자신의 땅이라며 마을 도로에 구조물을 설치하면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는 주민들. 그런데 땅 주인은 마을 주민들에게 도로가 있는 자신의 땅을 사도록 권유했지만,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은 채 계속 공짜로 이용해 자신의 땅에 실력 행사를 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도로 구조물 때문에 주민 생존권 위협"
![](/data/fckeditor/new/image/thstkd170612.png)
새로운 땅 주인이 수백 미터에 이르는 마을 도로에 설치한 콘크리트 구조물 때문에 도로엔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공간만 남아 있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지나가다가 구조물에 부딪혀 파손된 차가 계속 늘고 있다.
![](/data/fckeditor/new/image/Tmfprl170612.png)
거기다 대형 쓰레기 수거 차량이 마을 안으로 들어오지 못해 쓰레기가 길목마다 쌓여가고, 음식물 쓰레기 악취로 인한 불편함까지 더해져 그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다.
길이 좁아지면서 생긴 가장 큰 위험은 소방차조차 마을에 진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data/fckeditor/new/image/thqkdck170612.png)
이 마을은 전체가 목조 주택으로 이뤄져 있고,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아 LPG 가스를 사용해 화재에 취약하다. 그런데 땅 주인이 도로에 설치한 콘크리트 구조물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1분 1초를 다투는 화재 현장에 적절한 대처가 힘들다고 주민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data/fckeditor/new/image/wpqhwk170612.png)
갈수록 커지는 마을 주민들과 땅 주인 사이의 갈등, 해결책은 없는 걸까? 소재원 소설가와 함께 갈등을 끝낼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6월 12일(월) 저녁 8시 55분 KBS 2TV '제보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덕션2] 박성희 kbs.psh@kbs.co.kr
"재산권 침해돼 실력 행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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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땅 주인이 자신의 땅이라며 마을 도로에 구조물을 설치하면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는 주민들. 그런데 땅 주인은 마을 주민들에게 도로가 있는 자신의 땅을 사도록 권유했지만,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은 채 계속 공짜로 이용해 자신의 땅에 실력 행사를 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도로 구조물 때문에 주민 생존권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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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땅 주인이 수백 미터에 이르는 마을 도로에 설치한 콘크리트 구조물 때문에 도로엔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공간만 남아 있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지나가다가 구조물에 부딪혀 파손된 차가 계속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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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대형 쓰레기 수거 차량이 마을 안으로 들어오지 못해 쓰레기가 길목마다 쌓여가고, 음식물 쓰레기 악취로 인한 불편함까지 더해져 그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다.
길이 좁아지면서 생긴 가장 큰 위험은 소방차조차 마을에 진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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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은 전체가 목조 주택으로 이뤄져 있고,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아 LPG 가스를 사용해 화재에 취약하다. 그런데 땅 주인이 도로에 설치한 콘크리트 구조물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1분 1초를 다투는 화재 현장에 적절한 대처가 힘들다고 주민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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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커지는 마을 주민들과 땅 주인 사이의 갈등, 해결책은 없는 걸까? 소재원 소설가와 함께 갈등을 끝낼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6월 12일(월) 저녁 8시 55분 KBS 2TV '제보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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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땅이야!” vs “생존권 위협!”…해결책은?
-
- 입력 2017-06-12 09:54:09
![](/data/news/2017/06/12/3496405_8Cv.png)
경기도의 한 전원주택 마을. 이곳의 유일한 도로를 두고 분쟁이 일어났다. 10년간 300여 명 주민이 써오던 마을의 유일한 도로가 알고 보니 개인 땅이었고, 그 도로가 경매로 넘어가 땅 주인이 바뀌면서 문제가 시작된 것이다.
"재산권 침해돼 실력 행사할 뿐"
![](/data/fckeditor/new/image/rlf170612.png)
새로운 땅 주인이 자신의 땅이라며 마을 도로에 구조물을 설치하면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는 주민들. 그런데 땅 주인은 마을 주민들에게 도로가 있는 자신의 땅을 사도록 권유했지만,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은 채 계속 공짜로 이용해 자신의 땅에 실력 행사를 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도로 구조물 때문에 주민 생존권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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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땅 주인이 수백 미터에 이르는 마을 도로에 설치한 콘크리트 구조물 때문에 도로엔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공간만 남아 있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지나가다가 구조물에 부딪혀 파손된 차가 계속 늘고 있다.
![](/data/fckeditor/new/image/Tmfprl170612.png)
거기다 대형 쓰레기 수거 차량이 마을 안으로 들어오지 못해 쓰레기가 길목마다 쌓여가고, 음식물 쓰레기 악취로 인한 불편함까지 더해져 그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다.
길이 좁아지면서 생긴 가장 큰 위험은 소방차조차 마을에 진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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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은 전체가 목조 주택으로 이뤄져 있고,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아 LPG 가스를 사용해 화재에 취약하다. 그런데 땅 주인이 도로에 설치한 콘크리트 구조물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1분 1초를 다투는 화재 현장에 적절한 대처가 힘들다고 주민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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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커지는 마을 주민들과 땅 주인 사이의 갈등, 해결책은 없는 걸까? 소재원 소설가와 함께 갈등을 끝낼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6월 12일(월) 저녁 8시 55분 KBS 2TV '제보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덕션2] 박성희 kbs.psh@kbs.co.kr
"재산권 침해돼 실력 행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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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땅 주인이 자신의 땅이라며 마을 도로에 구조물을 설치하면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는 주민들. 그런데 땅 주인은 마을 주민들에게 도로가 있는 자신의 땅을 사도록 권유했지만,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은 채 계속 공짜로 이용해 자신의 땅에 실력 행사를 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도로 구조물 때문에 주민 생존권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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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땅 주인이 수백 미터에 이르는 마을 도로에 설치한 콘크리트 구조물 때문에 도로엔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공간만 남아 있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지나가다가 구조물에 부딪혀 파손된 차가 계속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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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대형 쓰레기 수거 차량이 마을 안으로 들어오지 못해 쓰레기가 길목마다 쌓여가고, 음식물 쓰레기 악취로 인한 불편함까지 더해져 그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다.
길이 좁아지면서 생긴 가장 큰 위험은 소방차조차 마을에 진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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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은 전체가 목조 주택으로 이뤄져 있고,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아 LPG 가스를 사용해 화재에 취약하다. 그런데 땅 주인이 도로에 설치한 콘크리트 구조물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1분 1초를 다투는 화재 현장에 적절한 대처가 힘들다고 주민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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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커지는 마을 주민들과 땅 주인 사이의 갈등, 해결책은 없는 걸까? 소재원 소설가와 함께 갈등을 끝낼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6월 12일(월) 저녁 8시 55분 KBS 2TV '제보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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