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공학관서 폭발사고…교수 1명 부상

입력 2017.06.13 (09:16) 수정 2017.06.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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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7] 연세대서 사제폭발물 폭발…교수1명 부상

오늘(13일) 오전 8시 41분, 서울 서대문구의 연세대 제1공학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기계공학과 김모 교수가 목과 손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다.

김 교수는 "연구실 출입문에 상자가 든 쇼핑백이 걸려 있어 방에 들어가 열어보니 갑자기 폭발했다"고 경찰에 말했다.

목격자들도 "교수가 상자를 열었는데 작은 나사들이 튀어나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무장한 경찰특공대를 투입했다. 또, 경찰은 사고 현장에 통제선을 치는등 경계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한 불만이나 원한에 따른 범행인지 여부는 폭발문 분석을 하고난 뒤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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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공학관서 폭발사고…교수 1명 부상
    • 입력 2017-06-13 09:16:42
    • 수정2017-06-13 19:53:40
    사회

[연관 기사] [뉴스7] 연세대서 사제폭발물 폭발…교수1명 부상

오늘(13일) 오전 8시 41분, 서울 서대문구의 연세대 제1공학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기계공학과 김모 교수가 목과 손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다.

김 교수는 "연구실 출입문에 상자가 든 쇼핑백이 걸려 있어 방에 들어가 열어보니 갑자기 폭발했다"고 경찰에 말했다.

목격자들도 "교수가 상자를 열었는데 작은 나사들이 튀어나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무장한 경찰특공대를 투입했다. 또, 경찰은 사고 현장에 통제선을 치는등 경계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한 불만이나 원한에 따른 범행인지 여부는 폭발문 분석을 하고난 뒤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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