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연합 “올해 첫 한강 녹조 확인…신곡보 개방해야”

입력 2017.06.16 (15:10) 수정 2017.06.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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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고온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강 일부 구간에서 녹조 발생이 올해 처음 확인됐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자체 현장 조사 결과 한강 홍제천 합류부에서 발생한 녹조가 띠 형태로 성산대교 아래 한강 본류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연합은 "녹조에 대한 대책은 무엇보다 물의 흐름을 개선하는 것"이라면서 "한강 녹조가 더욱 악화되기 전에 정부와 서울시가 신곡수중보 가동보를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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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연합 “올해 첫 한강 녹조 확인…신곡보 개방해야”
    • 입력 2017-06-16 15:10:05
    • 수정2017-06-16 15:11:29
    사회
전국적인 고온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강 일부 구간에서 녹조 발생이 올해 처음 확인됐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자체 현장 조사 결과 한강 홍제천 합류부에서 발생한 녹조가 띠 형태로 성산대교 아래 한강 본류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연합은 "녹조에 대한 대책은 무엇보다 물의 흐름을 개선하는 것"이라면서 "한강 녹조가 더욱 악화되기 전에 정부와 서울시가 신곡수중보 가동보를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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