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전격 사퇴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 저녁 전격 사퇴했습니다. 무단 혼인 신고와 아들 의혹 등 잇단 논란 끝에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북한에서 짐승 취급”…억류자 실상은?

혼수상태로 귀국한 미국 대학생 웜비어의 아버지가 아들이 북한에서 짐승 취급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 억류된 인질들의 실상을 살펴봅니다.

5살 이하 아동에 월 10만 원 지급 추진

이르면 내년부터 5살 이하 어린이를 둔 가정에 매달 10만 원씩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공공기관 성과연봉제는 1년여 만에 사실상 폐지됐습니다.

첫 폭염주의보…강수량, 관측 사상 최저

서울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았고 곳곳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올해 누적 강수량이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소양강댐 수위는 관심 단계까지 내려갔습니다.

불법 보조금 신고했는데…무마 시도

한 통신사가 불법 보조금으로 신고당한 휴대전화 대리점을 제재하는 대신 신고자에게 무마를 종용했습니다. 통신 3사가 운영하는 신고센터에 대한 감독은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