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이석훈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댄스 영상 화제

입력 2017.06.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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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선보인 댄스가 화제다.

이석훈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최근 종영한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테마곡 '나야 나'에 맞춘 댄스를 선보였다.


이석훈은 무대에 오르기 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제가 춤을 잘 추지 못할 것이란 선입견이 있으실 텐데, 너무 잘한다고 뭐라 하지 말라"며 능청을 떨었다.

진행자인 유희열이 "전혀 기대가 안 된다. 보고 싶지 않다"고 농을 던지자 이석훈은 "최근 새 앨범이 나왔는데, 사실 앨범 발매는 제게 중요하지 않다. 이 1분이 저에게 평생 남을 추억이 될 것 같다. 힘을 많이 주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의상을 바꿔 입고 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이석훈은 '나야 나' 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발라드 가수의 화려한 몸짓에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열광했고, 유희열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석훈은 엔딩 장면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처럼 윙크를 날리고 입술을 깨무는 포즈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 직후 이석훈의 '나야 나' 영상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등록됐다.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란 제목의 해당 영상은 공개 10시간 만에 15만 뷰 넘게 조회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석훈은 인스타그램에 '나야 나' 안무 연습 영상과 함께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101 친구들 모두를 아껴주시고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큰 관심과 사랑도 잊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타이틀곡은 #she에요"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석훈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센터요정. 엔딩요정 이석훈", "이석훈의 재발견", "이석훈 트레이너는 연습생 101명을 혼낼 자격이 충분했다", "연습생들 가르치면서 자기도 얼마나 하고 싶었을까 ㅋㅋㅋ", "마지막 윙크할 때 카메라 클로즈업 너무 웃겼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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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선보인 댄스가 화제다.

이석훈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최근 종영한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테마곡 '나야 나'에 맞춘 댄스를 선보였다.


이석훈은 무대에 오르기 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제가 춤을 잘 추지 못할 것이란 선입견이 있으실 텐데, 너무 잘한다고 뭐라 하지 말라"며 능청을 떨었다.

진행자인 유희열이 "전혀 기대가 안 된다. 보고 싶지 않다"고 농을 던지자 이석훈은 "최근 새 앨범이 나왔는데, 사실 앨범 발매는 제게 중요하지 않다. 이 1분이 저에게 평생 남을 추억이 될 것 같다. 힘을 많이 주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의상을 바꿔 입고 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이석훈은 '나야 나' 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발라드 가수의 화려한 몸짓에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열광했고, 유희열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석훈은 엔딩 장면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처럼 윙크를 날리고 입술을 깨무는 포즈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 직후 이석훈의 '나야 나' 영상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등록됐다.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란 제목의 해당 영상은 공개 10시간 만에 15만 뷰 넘게 조회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석훈은 인스타그램에 '나야 나' 안무 연습 영상과 함께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101 친구들 모두를 아껴주시고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큰 관심과 사랑도 잊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타이틀곡은 #she에요"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석훈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센터요정. 엔딩요정 이석훈", "이석훈의 재발견", "이석훈 트레이너는 연습생 101명을 혼낼 자격이 충분했다", "연습생들 가르치면서 자기도 얼마나 하고 싶었을까 ㅋㅋㅋ", "마지막 윙크할 때 카메라 클로즈업 너무 웃겼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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