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시인이 오늘(19일) 제50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취임했다.
도종환 장관은 취임사에서 키플링의 시 <만일>을 인용하며, 지난 정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겪은 공무원들을 위로하고 '영혼 있는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도 장관은 또 블랙리스트 사건과 국정농단 관련자에게는 책임을 묻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 자긍과 보람을 되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 낭송회를 연상시킨 도종환 장관의 취임사를 영상으로 정리했다.
도종환 장관은 취임사에서 키플링의 시 <만일>을 인용하며, 지난 정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겪은 공무원들을 위로하고 '영혼 있는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도 장관은 또 블랙리스트 사건과 국정농단 관련자에게는 책임을 묻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 자긍과 보람을 되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 낭송회를 연상시킨 도종환 장관의 취임사를 영상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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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취임사도 시인답게…도종환 문체부 장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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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19 18:11:54
도종환 시인이 오늘(19일) 제50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취임했다.
도종환 장관은 취임사에서 키플링의 시 <만일>을 인용하며, 지난 정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겪은 공무원들을 위로하고 '영혼 있는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도 장관은 또 블랙리스트 사건과 국정농단 관련자에게는 책임을 묻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 자긍과 보람을 되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 낭송회를 연상시킨 도종환 장관의 취임사를 영상으로 정리했다.
도종환 장관은 취임사에서 키플링의 시 <만일>을 인용하며, 지난 정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겪은 공무원들을 위로하고 '영혼 있는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도 장관은 또 블랙리스트 사건과 국정농단 관련자에게는 책임을 묻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 자긍과 보람을 되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 낭송회를 연상시킨 도종환 장관의 취임사를 영상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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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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