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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구타’ 재벌 손자는 제외?…교육청 조사 착수
입력 2017.06.19 (19:09) | 수정 2017.06.19 (19:13)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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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구타’ 재벌 손자는 제외?…교육청 조사 착수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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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학교 폭력에 연관된 대기업 총수 손자와 연예인 아들을 봐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측이 폭력사건 처리를 적절하게 했는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입니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특별 장학반이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오늘 학교를 찾았습니다.

특별 장학반은 학교 교장과 교감, 그리고 담임교사 등 관계자들을 면담하면서 사건 발생에서부터 처리까지의 사실 관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인터뷰> 신인수(서울 중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 과장) :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고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부분이 제대로 처리가 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문제가 된 사립초등학교에서는 지난 4월, 수련회에서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을 구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피해자 학부모는 가해 학생 가운데 대기업 총수 손자나 연예인의 아들이 있었지만, 이들은 가해자에서 빠지거나,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학교 측은 학생들이 심한 장난을 친 것이며, 학교 폭력으로 볼 사안은 아니라고 교육청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청은 앞으로 2~3일 가량 걸릴 것으로 보이는 이번 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은 물론, 학교폭력자치위원회가 제 역할을 했는지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문제가 드러날 경우 이 사립초등학교에 대해 감사를 벌이는 등 엄중 조치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 ‘수련회 구타’ 재벌 손자는 제외?…교육청 조사 착수
    • 입력 2017.06.19 (19:09)
    • 수정 2017.06.19 (19:13)
    뉴스 7
‘수련회 구타’ 재벌 손자는 제외?…교육청 조사 착수
<앵커 멘트>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학교 폭력에 연관된 대기업 총수 손자와 연예인 아들을 봐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측이 폭력사건 처리를 적절하게 했는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입니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특별 장학반이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오늘 학교를 찾았습니다.

특별 장학반은 학교 교장과 교감, 그리고 담임교사 등 관계자들을 면담하면서 사건 발생에서부터 처리까지의 사실 관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인터뷰> 신인수(서울 중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 과장) :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고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부분이 제대로 처리가 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문제가 된 사립초등학교에서는 지난 4월, 수련회에서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을 구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피해자 학부모는 가해 학생 가운데 대기업 총수 손자나 연예인의 아들이 있었지만, 이들은 가해자에서 빠지거나,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학교 측은 학생들이 심한 장난을 친 것이며, 학교 폭력으로 볼 사안은 아니라고 교육청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청은 앞으로 2~3일 가량 걸릴 것으로 보이는 이번 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은 물론, 학교폭력자치위원회가 제 역할을 했는지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문제가 드러날 경우 이 사립초등학교에 대해 감사를 벌이는 등 엄중 조치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