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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보다 싼 불법 ‘반영구화장’…“중금속 범벅”
입력 2017.06.19 (19:14) | 수정 2017.06.30 (15:52)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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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보다 싼 불법 ‘반영구화장’…“중금속 범벅”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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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문 면허 없이 반영구 화장을 불법으로 해 온 메이크업 업소와 피부관리실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시술 과정에 쓴 색소를 분석했더니 중금속이 기준치의 스무 배 넘게 들어있기도 했는데요,

일부 고객들은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세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한 메이크업 업소.

안에는 주사기를 비롯한 각종 시술 도구가 가득합니다.

문신에 쓰이는 염료부터 의사만 쓸 수 있는 국소마취제까지 발견됩니다.

<녹취> "그것도 마취 크림이야, 큰 통. 색소 들었다. 그거 꺼내세요."

눈썹이나 입술 등에 색소를 넣는 반영구화장을 불법으로 해온 겁니다.

이 업체는 단속을 피해 8년간 여섯 번이나 옮겨 다니며 영업했는데요,

그동안 시술받은 사람만 만 칠천 명에 달합니다.

시술에 사용된 중국산 색소를 분석해봤더니 납은 기준치의 8배, 비소는 24배나 많았습니다.

실제 일부 고객은 부작용까지 겪었습니다.

<녹취> 반영구 화장 피해자(음성변조) : "입술이 부르터 가지고 물집이 잡혀가지고 며칠동안 고생했어요. 얼얼하고 계속.."

반영구화장은 감염 등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전문면허가 있는 의료인만 시술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은주(피부과 전문의) : "시술한 부위에 국소적으로 세균감염이나 바이러스감염 이런 것들이 생길 수 있지만 전신적으로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같은 것들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은 36억 원의 매출을 올린 해당 업주를 구속했습니다.

또 당국에 신고 없이 운영해온 유명 프랜차이즈 피부관리실 가맹점주 24명과 면허 없이 피부 관리를 한 직원 12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병원보다 싼 불법 ‘반영구화장’…“중금속 범벅”
    • 입력 2017.06.19 (19:14)
    • 수정 2017.06.30 (15:52)
    뉴스 7
병원보다 싼 불법 ‘반영구화장’…“중금속 범벅”
<앵커 멘트>

전문 면허 없이 반영구 화장을 불법으로 해 온 메이크업 업소와 피부관리실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시술 과정에 쓴 색소를 분석했더니 중금속이 기준치의 스무 배 넘게 들어있기도 했는데요,

일부 고객들은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세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한 메이크업 업소.

안에는 주사기를 비롯한 각종 시술 도구가 가득합니다.

문신에 쓰이는 염료부터 의사만 쓸 수 있는 국소마취제까지 발견됩니다.

<녹취> "그것도 마취 크림이야, 큰 통. 색소 들었다. 그거 꺼내세요."

눈썹이나 입술 등에 색소를 넣는 반영구화장을 불법으로 해온 겁니다.

이 업체는 단속을 피해 8년간 여섯 번이나 옮겨 다니며 영업했는데요,

그동안 시술받은 사람만 만 칠천 명에 달합니다.

시술에 사용된 중국산 색소를 분석해봤더니 납은 기준치의 8배, 비소는 24배나 많았습니다.

실제 일부 고객은 부작용까지 겪었습니다.

<녹취> 반영구 화장 피해자(음성변조) : "입술이 부르터 가지고 물집이 잡혀가지고 며칠동안 고생했어요. 얼얼하고 계속.."

반영구화장은 감염 등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전문면허가 있는 의료인만 시술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은주(피부과 전문의) : "시술한 부위에 국소적으로 세균감염이나 바이러스감염 이런 것들이 생길 수 있지만 전신적으로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같은 것들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은 36억 원의 매출을 올린 해당 업주를 구속했습니다.

또 당국에 신고 없이 운영해온 유명 프랜차이즈 피부관리실 가맹점주 24명과 면허 없이 피부 관리를 한 직원 12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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