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이재민들 벌써 3번째 ‘이사’…대피소 안내 ‘오락가락’ 소동
이재민들 벌써 3번째 ‘이사’…대피소 안내 ‘오락가락’ 소동
체육관에서 나흘 밤을 지낸 포항 이재민들이 인근 학교 두곳으로 옮겨 갔습니다. 하지만, 장소...
현충사 일왕 상징 나무 ‘금송’…사당 밖으로 이전 결정
현충사 일왕 상징 나무 ‘금송’ …결국 ‘사당 밖으로’ 쫓겨나
충남 아산 현충사 내에 있는 일본 특산종 나무 '금송'이 사당 영역에서 기념관과...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보령호 녹조 ‘관심’ 단계…먹는 물도 비상
입력 2017.06.19 (19:27) | 수정 2017.06.20 (10:17) 뉴스 7
동영상영역 시작
보령호 녹조 ‘관심’ 단계…먹는 물도 비상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계속된 가뭄에 사상 최저 수준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는 충남 서북부지역의 식수원 보령호가 조류경보 '관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식수 공급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저수율이 9.1%까지 떨어진 보령호.

조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한 물 순환 장치가 곳곳에서 소용돌이를 일으킵니다.

취수탑 주위에는 조류를 걸러내는 망이 설치됐습니다.

보령호는 지난달 중순 남조류 세포 수가 ㎖당 1,000셀을 넘어서면서 조류 경보 관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남조류 세포 수가 1㎖에 평균 9천6백 셀을 넘어 지난 3년간 평균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상 최저로 떨어진 저수율에다 지난달 말, 수온까지 크게 오른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또 해마다 녹조가 발생하고 있는 금강물을 지난 3월부터 도수로를 통해 보령호에 공급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박영오(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관리단 운영부장) :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작년보다 수온이 3℃ 이상 급격하게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금강물 유입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황토 살포 등 긴급 조치에 나섰고, 수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진 덕에 조류 확산 추세는 현재 소강상태입니다.

그러나 조만간 수온이 본격 상승하면 수질이 급격하게 나빠질 것으로 전망돼 먹는 물 공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 보령호 녹조 ‘관심’ 단계…먹는 물도 비상
    • 입력 2017.06.19 (19:27)
    • 수정 2017.06.20 (10:17)
    뉴스 7
보령호 녹조 ‘관심’ 단계…먹는 물도 비상
<앵커 멘트>

계속된 가뭄에 사상 최저 수준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는 충남 서북부지역의 식수원 보령호가 조류경보 '관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식수 공급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저수율이 9.1%까지 떨어진 보령호.

조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한 물 순환 장치가 곳곳에서 소용돌이를 일으킵니다.

취수탑 주위에는 조류를 걸러내는 망이 설치됐습니다.

보령호는 지난달 중순 남조류 세포 수가 ㎖당 1,000셀을 넘어서면서 조류 경보 관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남조류 세포 수가 1㎖에 평균 9천6백 셀을 넘어 지난 3년간 평균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상 최저로 떨어진 저수율에다 지난달 말, 수온까지 크게 오른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또 해마다 녹조가 발생하고 있는 금강물을 지난 3월부터 도수로를 통해 보령호에 공급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박영오(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관리단 운영부장) :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작년보다 수온이 3℃ 이상 급격하게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금강물 유입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황토 살포 등 긴급 조치에 나섰고, 수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진 덕에 조류 확산 추세는 현재 소강상태입니다.

그러나 조만간 수온이 본격 상승하면 수질이 급격하게 나빠질 것으로 전망돼 먹는 물 공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사사건건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