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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봉투 만찬 이영렬 전 지검장 “수사 성과 훗날 평가받을 것”
입력 2017.06.19 (20:27) | 수정 2017.06.19 (20:35) 인터넷 뉴스
돈 봉투 만찬 이영렬 전 지검장 “수사 성과 훗날 평가받을 것”
'돈 봉투 만찬' 사건으로 면직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 내부 게시판에 본인의 수사 성과가 나중에 평가받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 전 지검장은 오늘(19일) 검찰 내부 전산망 이프로스에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이 글에서 이 전 지검장은 "최근 사태로 30년 공직을 접게 됐다. 무엇보다도 사랑하고 존경하는 검찰 가족 여러분께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이 전 지검장은 이어 "(국정농단 사건을 맡은) 특별수사본부 수사의 시작은 살아있는 권력이 대상이어서 칼날 위를 걷는 사투와 다름이 없었다"면서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오로지 주어진 직분에 최선을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하루하루에 임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특수본 수사뿐 아니라 가습기 살균제 사건, 승용차 배출가스 조작 사건 등 중요 현안이 닥칠 때마다 수사의 모범을 세우겠다는 각오로 쏟은 노력과 헌신, 소중한 수사 성과는 훗날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변함없는 충심으로 제 평생 자랑이자 영광이었던 검찰의 당당한 미래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돈 봉투 만찬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이 전 지검장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고 서울중앙지법은 이 사건을 부패사건 전담 재판부인 형사합의21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 전 지검장은 지난 4월 21일 법무부 검찰과장과 형사기획과장에게 백만 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격려금 명목으로 지급하고, 1인당 9만 5천 원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돈 봉투 만찬 이영렬 전 지검장 “수사 성과 훗날 평가받을 것”
    • 입력 2017.06.19 (20:27)
    • 수정 2017.06.19 (20:35)
    인터넷 뉴스
돈 봉투 만찬 이영렬 전 지검장 “수사 성과 훗날 평가받을 것”
'돈 봉투 만찬' 사건으로 면직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 내부 게시판에 본인의 수사 성과가 나중에 평가받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 전 지검장은 오늘(19일) 검찰 내부 전산망 이프로스에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이 글에서 이 전 지검장은 "최근 사태로 30년 공직을 접게 됐다. 무엇보다도 사랑하고 존경하는 검찰 가족 여러분께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이 전 지검장은 이어 "(국정농단 사건을 맡은) 특별수사본부 수사의 시작은 살아있는 권력이 대상이어서 칼날 위를 걷는 사투와 다름이 없었다"면서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오로지 주어진 직분에 최선을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하루하루에 임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특수본 수사뿐 아니라 가습기 살균제 사건, 승용차 배출가스 조작 사건 등 중요 현안이 닥칠 때마다 수사의 모범을 세우겠다는 각오로 쏟은 노력과 헌신, 소중한 수사 성과는 훗날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변함없는 충심으로 제 평생 자랑이자 영광이었던 검찰의 당당한 미래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돈 봉투 만찬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이 전 지검장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고 서울중앙지법은 이 사건을 부패사건 전담 재판부인 형사합의21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 전 지검장은 지난 4월 21일 법무부 검찰과장과 형사기획과장에게 백만 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격려금 명목으로 지급하고, 1인당 9만 5천 원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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