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프랑스 마크롱 신당 총선 압승

입력 2017.06.19 (20:32) 수정 2017.06.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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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대권에 이어 의회 권력까지 장악했습니다.

프랑스 총선 결선 투표서 마크롱 신당이 과반을 확보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앙마르슈와 민주운동당 연합은 전체 하원 577석 중 350석을 차지했습니다.

공화당 계열은 137석, 중도좌파 사회당 계열은 44석, 극우정당 국민전선은 8석을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선투표율은 42.6%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총선 완승으로 마크롱 대통령은 노동 개혁안을 밀어부칠 수 있게 됐는데요.

하지만 노동계의 반발과 공권력 남용이라는 비판에 직면해 있어, 마크롱의 행보가 순탄치는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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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19 20:31:52
    • 수정2017-06-19 20: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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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대권에 이어 의회 권력까지 장악했습니다.

프랑스 총선 결선 투표서 마크롱 신당이 과반을 확보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앙마르슈와 민주운동당 연합은 전체 하원 577석 중 350석을 차지했습니다.

공화당 계열은 137석, 중도좌파 사회당 계열은 44석, 극우정당 국민전선은 8석을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선투표율은 42.6%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총선 완승으로 마크롱 대통령은 노동 개혁안을 밀어부칠 수 있게 됐는데요.

하지만 노동계의 반발과 공권력 남용이라는 비판에 직면해 있어, 마크롱의 행보가 순탄치는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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