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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前 대표, 직원 성추행 없었다”
입력 2017.06.19 (21:43) | 수정 2017.06.19 (21:4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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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前 대표, 직원 성추행 없었다”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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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014년, 대표가 악단원을 성추했다는 이른바 서울시립교향악단 성추행 의혹 사건은 서울시 자체 조사와 경찰 조사에서 반전을 거듭해왔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박현정 전 대표의 직원 성추행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하고 2년 반 만에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4년 12월 호소문 하나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박현정 당시 서울시향 대표가 성희롱과 막말을 일삼았다는 내용입니다.

서울시 진상조사 결과는 박 대표의 완패였습니다.

<인터뷰> 박현정(前 서울시향 대표/2014년 12월) : "억울한 부분도 많지만, 저의 힘든 마음은 일단 묻고 떠납니다."

이듬해 8월, 경찰이 서울시 조사 결과를 뒤집고 박 전 대표를 무혐의 처분합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원점 재수사를 천명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그 사이 박 전 대표는 직원 3명을 무고죄로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6일 강제추행과 무고 모두 혐의가 없는 것으로 사건을 종결지으면서 2년 반 동안의 진실 공방은 막을 내렸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조사 결과 박 전 대표가 직원을 성추행할 의도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전 대표가 제기한 무고 혐의에 대해서도 직원이 박 전 대표 행동을 과장되게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있다며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다만 박 전 대표가 직원 가슴을 손가락으로 찌른 것에 대해선 폭행 혐의로 약식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표와 정명훈 지휘자, 그리고 시향 직원 10명 간의 명예훼손 고발 사건도 조만간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 “박현정 前 대표, 직원 성추행 없었다”
    • 입력 2017.06.19 (21:43)
    • 수정 2017.06.19 (21:49)
    뉴스 9
“박현정 前 대표, 직원 성추행 없었다”
<앵커 멘트>

지난 2014년, 대표가 악단원을 성추했다는 이른바 서울시립교향악단 성추행 의혹 사건은 서울시 자체 조사와 경찰 조사에서 반전을 거듭해왔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박현정 전 대표의 직원 성추행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하고 2년 반 만에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4년 12월 호소문 하나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박현정 당시 서울시향 대표가 성희롱과 막말을 일삼았다는 내용입니다.

서울시 진상조사 결과는 박 대표의 완패였습니다.

<인터뷰> 박현정(前 서울시향 대표/2014년 12월) : "억울한 부분도 많지만, 저의 힘든 마음은 일단 묻고 떠납니다."

이듬해 8월, 경찰이 서울시 조사 결과를 뒤집고 박 전 대표를 무혐의 처분합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원점 재수사를 천명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그 사이 박 전 대표는 직원 3명을 무고죄로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6일 강제추행과 무고 모두 혐의가 없는 것으로 사건을 종결지으면서 2년 반 동안의 진실 공방은 막을 내렸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조사 결과 박 전 대표가 직원을 성추행할 의도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전 대표가 제기한 무고 혐의에 대해서도 직원이 박 전 대표 행동을 과장되게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있다며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다만 박 전 대표가 직원 가슴을 손가락으로 찌른 것에 대해선 폭행 혐의로 약식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표와 정명훈 지휘자, 그리고 시향 직원 10명 간의 명예훼손 고발 사건도 조만간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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