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주간 명장면] ‘5연승 이끈 환상 골 행진’

입력 2017.06.19 (21:52) 수정 2017.06.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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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준 강원 박요한의 중거리 슛입니다.

과감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잊지 못할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미끄러지듯 결승 골을 터트린 정조국은 동료들과 함께 미끄러지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수문장 이범영도 놀라운 반사 신경을 자랑하며 강원의 5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전북 골키퍼 홍정남은 발을 쭉 뻗어 날카로운 슛을 막아내는 재치를 발휘했습니다.

임대 선수 신분에서 벗어난 수원 조나탄은 슈퍼매치에서 날았습니다.

절묘한 칩샷을 성공시킨 뒤 서울 팬을 자극하는 동작으로 라이벌전의 열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조나탄은 오버헤드킥을 시도하는 등 의욕을 불태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주말 K리그에는 이른바 극장 골이 넘쳐났습니다.

상주 김병오는 멋진 터닝슛으로 후반 추가 시간에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극장 골에 양 팀 팬들은 상반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2부 리그 챌린지에서는 정규 시간이 종료된 뒤 두 골이 나오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후반 46분이 돼서야 경남이 최영준의 선제골이 터져 승리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2분 뒤 아산의 김현이 극적으로 동점 골을 뽑아내 짜릿한 명승부를 연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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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주간 명장면] ‘5연승 이끈 환상 골 행진’
    • 입력 2017-06-19 21:53:42
    • 수정2017-06-19 21: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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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준 강원 박요한의 중거리 슛입니다.

과감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잊지 못할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미끄러지듯 결승 골을 터트린 정조국은 동료들과 함께 미끄러지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수문장 이범영도 놀라운 반사 신경을 자랑하며 강원의 5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전북 골키퍼 홍정남은 발을 쭉 뻗어 날카로운 슛을 막아내는 재치를 발휘했습니다.

임대 선수 신분에서 벗어난 수원 조나탄은 슈퍼매치에서 날았습니다.

절묘한 칩샷을 성공시킨 뒤 서울 팬을 자극하는 동작으로 라이벌전의 열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조나탄은 오버헤드킥을 시도하는 등 의욕을 불태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주말 K리그에는 이른바 극장 골이 넘쳐났습니다.

상주 김병오는 멋진 터닝슛으로 후반 추가 시간에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극장 골에 양 팀 팬들은 상반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2부 리그 챌린지에서는 정규 시간이 종료된 뒤 두 골이 나오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후반 46분이 돼서야 경남이 최영준의 선제골이 터져 승리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2분 뒤 아산의 김현이 극적으로 동점 골을 뽑아내 짜릿한 명승부를 연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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