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佛 마크롱 총선 압승에 상승…獨 최고가 갈아치워

입력 2017.06.20 (03:20) 수정 2017.06.20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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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는 19일 프랑스 총선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신당이 압승한 뒤 정치적 안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을 주도하면서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부터 유럽연합(EU)과 영국 간에 마침내 시작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특히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1% 오른 7,523.81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310.72로 장을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0.90% 올랐다. CAC 40 지수는 장중 한 때 5,331.32까지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12,888.95로 거래를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1.07% 상승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 오른 3,579.58로 장을 마쳐 모처럼 유럽 주요증시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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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0 03:20:08
    • 수정2017-06-20 03:34:03
    국제
유럽 증시는 19일 프랑스 총선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신당이 압승한 뒤 정치적 안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을 주도하면서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부터 유럽연합(EU)과 영국 간에 마침내 시작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특히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1% 오른 7,523.81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310.72로 장을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0.90% 올랐다. CAC 40 지수는 장중 한 때 5,331.32까지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12,888.95로 거래를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1.07% 상승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 오른 3,579.58로 장을 마쳐 모처럼 유럽 주요증시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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