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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英 ‘브렉시트협상’ 공식시작…우선협상의제· 협상일정 합의
입력 2017.06.20 (03:26) | 수정 2017.06.20 (07:12) 인터넷 뉴스
EU·英 ‘브렉시트협상’ 공식시작…우선협상의제· 협상일정 합의

[연관 기사] [뉴스광장] EU·英, 브렉시트 협상 시작…우선 협상 의제 합의

유럽연합(EU)과 영국은 19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와 관련, 우선 협상 의제와 협상일정에 대해 합의했다.

미셸 바르니에 EU측 협상 수석대표와 데이비드 데이비스 영국 협상수석대표는 이날 브뤼셀 EU 본부에서 만나 첫 브렉시트 협상을 벌였다. 7시간여 동안의 마라톤 협상이었다.

작년 6월 23일 영국이 국민투표로 브렉시트를 결정한 지 1년 만이고, 지난 3월 29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영국의 EU 탈퇴 방침을 공식 통보한 지 3개월 만이다.

첫날 회의에서 양측은 오는 10월까지 ▲영국에 사는 300만 명 EU 회원국 국민 및 EU 국가에 거주하는 100만 명 영국 국민의 권리문제 ▲이른바 '이혼합의금'으로 불리는 영국의 EU에 대한 재정기여금 문제 ▲EU 회원국인 아일랜드와 영국 영토인 북아일랜드 간 국경 문제 등 3개 의제에 대해 우선 협상하기로 했다.

이 세 가지는 영국의 EU 탈퇴 조건 협상 의제로 EU가 내세워온 것이다.

이에 따라 영국이 그동안 EU 탈퇴조건 협상과 브렉시트 이후 양측의 미래관계에 대한 협상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는 종전의 입장에서 한발 뒤로 물러나 '선(先) 탈퇴조건·후(後) 미래관계 협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자는 EU의 주장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오는 7월 17일, 8월 28일, 9월 18일, 10월 9일 등 10월까지 4차례 협상을 벌이기로 일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무역관계 등 브렉시트 이후 양측의 미래관계에 관한 협상은 오는 10월 이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EU 집행위에서 통역을 제공한 가운데 협상 언어로 영어와 불어를 사용하기로 했다.

리스본 조약에 따라 영국은 탈퇴 방침을 통보한 지 2년 후인 오는 2019년 3월 30일 EU를 탈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649일 동안 협상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 협상을 타결짓지 못할 경우 영국은 자동으로 EU 회원국 자격을 잃게 된다.

양측 수석대표는 이날 첫날 협상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협상을 타결짓기 위한 건설적인 협상 태도를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 EU·英 ‘브렉시트협상’ 공식시작…우선협상의제· 협상일정 합의
    • 입력 2017.06.20 (03:26)
    • 수정 2017.06.20 (07:12)
    인터넷 뉴스
EU·英 ‘브렉시트협상’ 공식시작…우선협상의제· 협상일정 합의

[연관 기사] [뉴스광장] EU·英, 브렉시트 협상 시작…우선 협상 의제 합의

유럽연합(EU)과 영국은 19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와 관련, 우선 협상 의제와 협상일정에 대해 합의했다.

미셸 바르니에 EU측 협상 수석대표와 데이비드 데이비스 영국 협상수석대표는 이날 브뤼셀 EU 본부에서 만나 첫 브렉시트 협상을 벌였다. 7시간여 동안의 마라톤 협상이었다.

작년 6월 23일 영국이 국민투표로 브렉시트를 결정한 지 1년 만이고, 지난 3월 29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영국의 EU 탈퇴 방침을 공식 통보한 지 3개월 만이다.

첫날 회의에서 양측은 오는 10월까지 ▲영국에 사는 300만 명 EU 회원국 국민 및 EU 국가에 거주하는 100만 명 영국 국민의 권리문제 ▲이른바 '이혼합의금'으로 불리는 영국의 EU에 대한 재정기여금 문제 ▲EU 회원국인 아일랜드와 영국 영토인 북아일랜드 간 국경 문제 등 3개 의제에 대해 우선 협상하기로 했다.

이 세 가지는 영국의 EU 탈퇴 조건 협상 의제로 EU가 내세워온 것이다.

이에 따라 영국이 그동안 EU 탈퇴조건 협상과 브렉시트 이후 양측의 미래관계에 대한 협상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는 종전의 입장에서 한발 뒤로 물러나 '선(先) 탈퇴조건·후(後) 미래관계 협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자는 EU의 주장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오는 7월 17일, 8월 28일, 9월 18일, 10월 9일 등 10월까지 4차례 협상을 벌이기로 일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무역관계 등 브렉시트 이후 양측의 미래관계에 관한 협상은 오는 10월 이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EU 집행위에서 통역을 제공한 가운데 협상 언어로 영어와 불어를 사용하기로 했다.

리스본 조약에 따라 영국은 탈퇴 방침을 통보한 지 2년 후인 오는 2019년 3월 30일 EU를 탈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649일 동안 협상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 협상을 타결짓지 못할 경우 영국은 자동으로 EU 회원국 자격을 잃게 된다.

양측 수석대표는 이날 첫날 협상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협상을 타결짓기 위한 건설적인 협상 태도를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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