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출소한 지 한 달 만에 돈 훔치려던 60대 구속

입력 2017.06.20 (04:27) 수정 2017.06.20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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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한 지 한 달 만에 돈을 훔치려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 절도 혐의로 A(6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17일 새벽 0시 10분 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모텔에서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 내실에 들어가 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종 전과 31범으로 지난달 중순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돈을 훔친 후 범행 현장을 벗어나려다 모텔 종업원 오 모 씨에게 붙잡혔다. 오 씨는 30여 분간 A씨와 몸싸움을 벌인 끝에 A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누범 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만큼 구속 수사하고 있으며 추가 범행을 저질렀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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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출소한 지 한 달 만에 돈 훔치려던 60대 구속
    • 입력 2017-06-20 04:27:49
    • 수정2017-06-20 04:37:21
    사회
출소한 지 한 달 만에 돈을 훔치려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 절도 혐의로 A(6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17일 새벽 0시 10분 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모텔에서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 내실에 들어가 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종 전과 31범으로 지난달 중순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돈을 훔친 후 범행 현장을 벗어나려다 모텔 종업원 오 모 씨에게 붙잡혔다. 오 씨는 30여 분간 A씨와 몸싸움을 벌인 끝에 A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누범 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만큼 구속 수사하고 있으며 추가 범행을 저질렀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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