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술주 반등 ‘호재’…다우·S&P 사상 최고 마감

입력 2017.06.20 (05:46) 수정 2017.06.20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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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44.71포인트(0.68%) 상승한 21,528.99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31포인트(0.83%) 높은 2,453.4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7.25포인트(1.42%) 오른 6,239.01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및 마감가 기준 지난 14일 기록한 최고치를 경신했고, S&P도 13일 기록한 최고 마감가를 넘어선 것은 물론 지난 9일 기록했던 장중 최고치도 다시 썼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기술주가 지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이후 큰 폭으로 반등하며 주요 지수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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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0 05:46:16
    • 수정2017-06-20 05:51:49
    국제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44.71포인트(0.68%) 상승한 21,528.99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31포인트(0.83%) 높은 2,453.4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7.25포인트(1.42%) 오른 6,239.01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및 마감가 기준 지난 14일 기록한 최고치를 경신했고, S&P도 13일 기록한 최고 마감가를 넘어선 것은 물론 지난 9일 기록했던 장중 최고치도 다시 썼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기술주가 지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이후 큰 폭으로 반등하며 주요 지수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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