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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美 시리아 전투기 격추 반발…“공격 표적될 것”
입력 2017.06.20 (06:23) | 수정 2017.06.20 (06:4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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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美 시리아 전투기 격추 반발…“공격 표적될 것”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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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군이 최근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를 추락시킨 것과 관련해, 러시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미군과의 우발적 충돌 방지 협력을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미국 주도 국제동맹군 전투기들을 공격 표적으로 삼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모스크바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군 주도의 연합군 사령부는 지난 18일,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가 미군 주도의 반 IS 동맹군인 '시리아민주군'을 공습했기 때문이라고 미군은 해명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에대해, 시리아에서 미군과의 우발적 충돌 방지 협력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프라테스강 서쪽에서 활동하는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의 항공기와 무인기는 공중 표적으로서 러시아 방공시스템의 추적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시리아 전투기 격추 사건에 대해 미군 지휘부가 철저한 조사를 벌이고 그 결과와 조치에 대해 통보해 주기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테러리즘과의 전쟁을 구실로 시리아의 합법적 군사력에 대해 미 공군이 여러 차례 무력행동을 취한 것은 국제법의 심각한 위반이며 시리아에 대한 사실상의 군사공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은 지난 2015년 10월 시리아에서 양국 간 군사적 충돌 방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초에도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을 응징한다는 명분으로 미군이 시리아 중서부의 군용 비행장을 토마호크 미사일로 폭격하자 러시아는 미-러 간 양해각서 효력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 러, 美 시리아 전투기 격추 반발…“공격 표적될 것”
    • 입력 2017.06.20 (06:23)
    • 수정 2017.06.20 (06:49)
    뉴스광장 1부
러, 美 시리아 전투기 격추 반발…“공격 표적될 것”
<앵커 멘트>

미군이 최근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를 추락시킨 것과 관련해, 러시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미군과의 우발적 충돌 방지 협력을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미국 주도 국제동맹군 전투기들을 공격 표적으로 삼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모스크바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군 주도의 연합군 사령부는 지난 18일,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가 미군 주도의 반 IS 동맹군인 '시리아민주군'을 공습했기 때문이라고 미군은 해명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에대해, 시리아에서 미군과의 우발적 충돌 방지 협력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프라테스강 서쪽에서 활동하는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의 항공기와 무인기는 공중 표적으로서 러시아 방공시스템의 추적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시리아 전투기 격추 사건에 대해 미군 지휘부가 철저한 조사를 벌이고 그 결과와 조치에 대해 통보해 주기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테러리즘과의 전쟁을 구실로 시리아의 합법적 군사력에 대해 미 공군이 여러 차례 무력행동을 취한 것은 국제법의 심각한 위반이며 시리아에 대한 사실상의 군사공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은 지난 2015년 10월 시리아에서 양국 간 군사적 충돌 방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초에도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을 응징한다는 명분으로 미군이 시리아 중서부의 군용 비행장을 토마호크 미사일로 폭격하자 러시아는 미-러 간 양해각서 효력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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