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오늘 국세청의 언론사 세무조사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2001년의 언론사 세무조사는 1994년 이후 7년 만이지만, 그 결과가 공개된 것은 사상 처음이었다.
국세청은 23개 언론사와 대주주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 단일 업종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5,056억 원을 추징한다고 발표했다. 조선일보 864억 원, 중앙일보 850억 원, 동아일보 827억 원 등 주요 신문사의 추징액이 과반을 차지했다.
김대중 정부는 언론사 세무조사 결과를 토대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국민일보, 대한매일 등 6개 언론사 사주를 탈세 혐의로 고발했다.
국세청은 23개 언론사와 대주주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 단일 업종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5,056억 원을 추징한다고 발표했다. 조선일보 864억 원, 중앙일보 850억 원, 동아일보 827억 원 등 주요 신문사의 추징액이 과반을 차지했다.
김대중 정부는 언론사 세무조사 결과를 토대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국민일보, 대한매일 등 6개 언론사 사주를 탈세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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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 뉴스] 23개 언론사에 5056억 세금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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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0 07:01:42
2001년 오늘 국세청의 언론사 세무조사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2001년의 언론사 세무조사는 1994년 이후 7년 만이지만, 그 결과가 공개된 것은 사상 처음이었다.
국세청은 23개 언론사와 대주주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 단일 업종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5,056억 원을 추징한다고 발표했다. 조선일보 864억 원, 중앙일보 850억 원, 동아일보 827억 원 등 주요 신문사의 추징액이 과반을 차지했다.
김대중 정부는 언론사 세무조사 결과를 토대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국민일보, 대한매일 등 6개 언론사 사주를 탈세 혐의로 고발했다.
국세청은 23개 언론사와 대주주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 단일 업종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5,056억 원을 추징한다고 발표했다. 조선일보 864억 원, 중앙일보 850억 원, 동아일보 827억 원 등 주요 신문사의 추징액이 과반을 차지했다.
김대중 정부는 언론사 세무조사 결과를 토대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국민일보, 대한매일 등 6개 언론사 사주를 탈세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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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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