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부산 신축 오피스텔도 ‘기우뚱’…‘붕괴 우려’로 긴급 대피
부산 신축 오피스텔도 ‘기우뚱’…‘붕괴 우려’로 긴급 대피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한 오피스텔 건물이 한쪽으로 급격히 기울어져 입주자들이 대피하고 부근 주민들이...
北 최고존엄이 발표한 ‘초유의 성명’…추석 연휴 도발하나?
北 최고존엄이 발표한 ‘초유의 성명’…추석 연휴 도발하나?
최고 수위 北 김정은 명의 성명 “초강경 대응조치 단행 고려”트럼프의 유엔 연설에 대해 김정은...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경기도 내 지자체, 공공요금 잇따라 인상
입력 2017.06.20 (07:36) | 수정 2017.06.20 (07:48) 뉴스광장(경인)
동영상영역 시작
경기도 내 지자체, 공공요금 잇따라 인상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경기도 내 상당수 지방자치단체들이 수도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을 올해부터 올렸거나 올릴 예정이어서 시민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산만 낭비하는 전시성 행사를 줄이는게 우선이라는 지적입니다.

염기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겆이하는 주부 이예린 씨.

최근 수도요금이 부쩍 오른 듯해 물을 아껴쓰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한 달에 2만 5천 원 정도 나오던 수돗세가 4만 원 가까이 청구되고 있습니다.

시청에 문의해본 결과 지난 1월부터 하수도 요금이 36% 올랐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인터뷰> 이예린(고양시 덕양구) : "알지도 못하게 금액이 새나가니까, 정말 경기도 어렵고 용돈을 조금이라도 아껴서 아이들을 위해서 교육을 시켜야되는 입장인데..."

이도 모자라 고양시는 올해부터 1인당 5천 원이던 주민세를 만 2천 5백 원으로 두 배 이상 올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포천시도 이달부터 하수도 요금을 17% 인상해 2020년까지 매년 3%씩 올릴 계획입니다.

파주시도 다음달을 시작으로 내후년까지 매년 상수도 요금을 10%씩 인상합니다.

<녹취> 파주시 관계자(음성변조) : "수도요금 자체가 워낙 낮아서 물을 아껴쓰는 차원에서라도 현실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던 거죠."

이렇게 각종 공공 요금을 올리는 이유는 자치단체의 재정압박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매년 주최하는 축제 등 전시성 행사 54개 가운데 60%가 넘는 33개가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에산 집행 내실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허정호(경실련 경기도협의회) : "시급하지 않은 사업을 미루거나 전시성 또는 선심성 행사를 없애는 등 합리적인 예산 편성을 해야됩니다."

인상보다는 효율적인 재정집행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 경기도 내 지자체, 공공요금 잇따라 인상
    • 입력 2017.06.20 (07:36)
    • 수정 2017.06.20 (07:48)
    뉴스광장(경인)
경기도 내 지자체, 공공요금 잇따라 인상
<앵커 멘트>

경기도 내 상당수 지방자치단체들이 수도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을 올해부터 올렸거나 올릴 예정이어서 시민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산만 낭비하는 전시성 행사를 줄이는게 우선이라는 지적입니다.

염기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겆이하는 주부 이예린 씨.

최근 수도요금이 부쩍 오른 듯해 물을 아껴쓰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한 달에 2만 5천 원 정도 나오던 수돗세가 4만 원 가까이 청구되고 있습니다.

시청에 문의해본 결과 지난 1월부터 하수도 요금이 36% 올랐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인터뷰> 이예린(고양시 덕양구) : "알지도 못하게 금액이 새나가니까, 정말 경기도 어렵고 용돈을 조금이라도 아껴서 아이들을 위해서 교육을 시켜야되는 입장인데..."

이도 모자라 고양시는 올해부터 1인당 5천 원이던 주민세를 만 2천 5백 원으로 두 배 이상 올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포천시도 이달부터 하수도 요금을 17% 인상해 2020년까지 매년 3%씩 올릴 계획입니다.

파주시도 다음달을 시작으로 내후년까지 매년 상수도 요금을 10%씩 인상합니다.

<녹취> 파주시 관계자(음성변조) : "수도요금 자체가 워낙 낮아서 물을 아껴쓰는 차원에서라도 현실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던 거죠."

이렇게 각종 공공 요금을 올리는 이유는 자치단체의 재정압박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매년 주최하는 축제 등 전시성 행사 54개 가운데 60%가 넘는 33개가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에산 집행 내실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허정호(경실련 경기도협의회) : "시급하지 않은 사업을 미루거나 전시성 또는 선심성 행사를 없애는 등 합리적인 예산 편성을 해야됩니다."

인상보다는 효율적인 재정집행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사사건건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