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 ‘효능·용법’ 읽기 쉽게 개선한다

입력 2017.06.20 (09:38) 수정 2017.06.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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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가 의약품 정보를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효능·용법 등의 정보를 일반의약품 용기의 '주표시면'과 '정보표시면'에 나눠 기재하도록 하는 '의약품 표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오늘(20일)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표시면에는 일반의약품이라는 단어와 허가받은 자 또는 수입자의 상호, 제품명, 중량·용량·개수가 표시돼야 한다.

정보표시면에는 모든 성분 명칭, 유효성분 및 보존제 분량, 효능·효과, 용법·용량, 취급 시 주의사항, 저장방법, 사용기한 등이 기재돼야 한다.

개정안은 의약품 전성분 표시방법도 정했다. 전성분은 의약품에 함유된 유효성분, 첨가제 순서로 구분하여 기재해야 한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다음달 10일까지 식약처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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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의약품 ‘효능·용법’ 읽기 쉽게 개선한다
    • 입력 2017-06-20 09:38:43
    • 수정2017-06-20 09:48:35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가 의약품 정보를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효능·용법 등의 정보를 일반의약품 용기의 '주표시면'과 '정보표시면'에 나눠 기재하도록 하는 '의약품 표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오늘(20일)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표시면에는 일반의약품이라는 단어와 허가받은 자 또는 수입자의 상호, 제품명, 중량·용량·개수가 표시돼야 한다.

정보표시면에는 모든 성분 명칭, 유효성분 및 보존제 분량, 효능·효과, 용법·용량, 취급 시 주의사항, 저장방법, 사용기한 등이 기재돼야 한다.

개정안은 의약품 전성분 표시방법도 정했다. 전성분은 의약품에 함유된 유효성분, 첨가제 순서로 구분하여 기재해야 한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다음달 10일까지 식약처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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