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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코트에 모피 목도리…취재 열기 속 현송월 ‘차분’
검은색 코트에 모피 목도리…취재 열기 속 현송월 ‘차분’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을 이끄는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은 남측의 취재 열기 속에서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오늘 방남 이후 서울역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현송월 단장은 검은 모피
제2의 ‘눈송이 소년’?…中대륙 또 울린 9살 초등생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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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때문에 몸이 불편한 오빠를 업고서 학교에 다니는 9살 중국 소녀가 있습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늘 오빠 곁에 남아 오빠를 돕겠다는 기특한 소녀의 마음이 대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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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도 즐겨요”…캠핑 시설 안전 강화 시급
입력 2017.06.20 (09:53) | 수정 2017.06.20 (09:59)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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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도 즐겨요”…캠핑 시설 안전 강화 시급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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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쁘고 복잡함에 익숙한 현대인들, 요즘 캠핑에 푹 빠졌습니다.

우리 국민 10명중 1명이 캠핑을 즐기는 걸로 추산되는데요.

빠른 시간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고민해볼 과제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엄진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사방이 녹음으로 둘러싸인 드넓은 잔디밭, 아빠는 아기와 함께 아담한 텐트를 세웁니다.

<녹취> "통통통 하세요."

짐도 많고 번거롭기도 하지만 그 불편함을 즐기는데엔 이유가 있습니다.

<인터뷰> 권용철(경기 파주시) : "아기가 생기다 보니까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딸한테 더 넓은 세상, 더 좋은 모습들 그리고 밖에 나와서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게 하고 싶어서..."

커피 한 잔.

책 한 권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는 휴식이 완성됩니다.

<인터뷰> 김대운(경기 안성시) : "너무 바쁘고 걱정되고 그런 것들에서 빠져 나와서 그냥 와서, 아.... 이게 좋다."

7년 전 60만 명 이던 국내 캠핑인구는 해마다 급증해 10배 가까운 5백만 명 을 넘어선 걸로 추산됩니다.

텐트와 취사용품 등 캠핑 시장 규모도 6년새 30배나 커졌습니다.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카라반, 글램핑 등 형태도 다양해졌습니다.

그만큼 과제도 생겼습니다.

약 2천 곳에 달하는 전국의 캠핑장 가운데 5% 정도는 등록되지 않은 미등록 캠핑장, 관리 사각지대로 추정됩니다.

글램핑 등 고정형 캠핑 시설은 건축물에 해당되지 않아 전기 가스 안전점검 대상에 빠져있습니다.

<인터뷰> 정창수(한국관광공사 사장) : "지난해부터 올 7월까지 1년 동안 실태조사를 했습니다. 안전 문제, 제도적으로 안전 부분에 대해서 특히 보완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올해 안에 캠핑 시설의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법안 개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 “불편함도 즐겨요”…캠핑 시설 안전 강화 시급
    • 입력 2017.06.20 (09:53)
    • 수정 2017.06.20 (09:59)
    930뉴스
“불편함도 즐겨요”…캠핑 시설 안전 강화 시급
<앵커 멘트>

바쁘고 복잡함에 익숙한 현대인들, 요즘 캠핑에 푹 빠졌습니다.

우리 국민 10명중 1명이 캠핑을 즐기는 걸로 추산되는데요.

빠른 시간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고민해볼 과제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엄진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사방이 녹음으로 둘러싸인 드넓은 잔디밭, 아빠는 아기와 함께 아담한 텐트를 세웁니다.

<녹취> "통통통 하세요."

짐도 많고 번거롭기도 하지만 그 불편함을 즐기는데엔 이유가 있습니다.

<인터뷰> 권용철(경기 파주시) : "아기가 생기다 보니까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딸한테 더 넓은 세상, 더 좋은 모습들 그리고 밖에 나와서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게 하고 싶어서..."

커피 한 잔.

책 한 권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는 휴식이 완성됩니다.

<인터뷰> 김대운(경기 안성시) : "너무 바쁘고 걱정되고 그런 것들에서 빠져 나와서 그냥 와서, 아.... 이게 좋다."

7년 전 60만 명 이던 국내 캠핑인구는 해마다 급증해 10배 가까운 5백만 명 을 넘어선 걸로 추산됩니다.

텐트와 취사용품 등 캠핑 시장 규모도 6년새 30배나 커졌습니다.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카라반, 글램핑 등 형태도 다양해졌습니다.

그만큼 과제도 생겼습니다.

약 2천 곳에 달하는 전국의 캠핑장 가운데 5% 정도는 등록되지 않은 미등록 캠핑장, 관리 사각지대로 추정됩니다.

글램핑 등 고정형 캠핑 시설은 건축물에 해당되지 않아 전기 가스 안전점검 대상에 빠져있습니다.

<인터뷰> 정창수(한국관광공사 사장) : "지난해부터 올 7월까지 1년 동안 실태조사를 했습니다. 안전 문제, 제도적으로 안전 부분에 대해서 특히 보완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올해 안에 캠핑 시설의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법안 개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