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한진그룹 휘청, 발목 잡은 ‘재벌 3세’ 리스크
한진그룹 휘청, 발목 잡은 ‘재벌 3세’ 리스크
뒤늦은 감이 있는 조양호 회장의 사과와 딸들의 사퇴, 어떤 배경에서 나온 것인지...
[현장 영상] 남북정상회담 코 앞…‘사드’ 충돌에 부상자 속출
[현장 영상] 남북정상회담 코 앞…‘사드’ 충돌에 부상자 속출
경찰이 오늘(23일) 오전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입구를 막고 있던...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 기사인쇄
  • 기사본문 글자 크게
  • 기사본문 글자 작게
정유라 두 번째 영장심사 종료…“있는 그대로 말씀드렸다”
입력 2017.06.20 (10:58) | 수정 2017.06.20 (14:19) 인터넷 뉴스
정유라 두 번째 영장심사 종료…“있는 그대로 말씀드렸다”
이화여대 부정입학과 학사 관리 특혜, 그리고 삼성의 승마 특혜 지원 등의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2시간 반 만에 종료됐다.

정 씨에 대한 영장심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됐다.

영장심사를 마친 정 씨는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에게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또 심사를 앞두고 강조했던 "도망갈 우려가 없다"는 말을 재차 반복하면서 울먹이기도 했다.

영장심사에서 검찰은 정 씨가 말 지원 과정 등을 알고 있는 데다 삼성 지원금으로 사들인 명마를 현지 말 중개상을 통해 세탁하는 과정에 가담하는 등 삼성 뇌물 사건의 가담자 가운데 한 명이라고 주장하면서 구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정 씨 측은 정 씨가 알고 있는 정황은 모두 어머니 최순실 씨에게서 들은 내용일 뿐이라며 가담 자체를 부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심사에 검찰 측은 이원석 특수1부장 등이 입회했고 정 씨 측은 최 씨 변호도 함께 맡는 이경재 변호사와 오태희 변호사가 입회했다.

검찰은 정 씨에 대한 첫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16일 만인 지난 18일 범죄수익 은닉 혐의를 추가해 영장을 재청구했다. 기존의 업무방해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는 그대로 영장에 적시했다.

검찰은 첫 번째 구속영장 기각 이후 정 씨를 세 차례 불러 조사했고, 말 관리사와 보모 등 주변인들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그 과정에서 정 씨가 삼성의 말 지원 과정에 관여한 정황 등을 포착해 범죄수익은닉 혐의를 추가했다.

정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 결정된다.
  • 정유라 두 번째 영장심사 종료…“있는 그대로 말씀드렸다”
    • 입력 2017.06.20 (10:58)
    • 수정 2017.06.20 (14:19)
    인터넷 뉴스
정유라 두 번째 영장심사 종료…“있는 그대로 말씀드렸다”
이화여대 부정입학과 학사 관리 특혜, 그리고 삼성의 승마 특혜 지원 등의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2시간 반 만에 종료됐다.

정 씨에 대한 영장심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됐다.

영장심사를 마친 정 씨는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에게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또 심사를 앞두고 강조했던 "도망갈 우려가 없다"는 말을 재차 반복하면서 울먹이기도 했다.

영장심사에서 검찰은 정 씨가 말 지원 과정 등을 알고 있는 데다 삼성 지원금으로 사들인 명마를 현지 말 중개상을 통해 세탁하는 과정에 가담하는 등 삼성 뇌물 사건의 가담자 가운데 한 명이라고 주장하면서 구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정 씨 측은 정 씨가 알고 있는 정황은 모두 어머니 최순실 씨에게서 들은 내용일 뿐이라며 가담 자체를 부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심사에 검찰 측은 이원석 특수1부장 등이 입회했고 정 씨 측은 최 씨 변호도 함께 맡는 이경재 변호사와 오태희 변호사가 입회했다.

검찰은 정 씨에 대한 첫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16일 만인 지난 18일 범죄수익 은닉 혐의를 추가해 영장을 재청구했다. 기존의 업무방해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는 그대로 영장에 적시했다.

검찰은 첫 번째 구속영장 기각 이후 정 씨를 세 차례 불러 조사했고, 말 관리사와 보모 등 주변인들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그 과정에서 정 씨가 삼성의 말 지원 과정에 관여한 정황 등을 포착해 범죄수익은닉 혐의를 추가했다.

정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 결정된다.
크랩
K-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