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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에서 ‘억류’까지…북한식 인질 외교
입력 2017.06.20 (12:02) | 수정 2017.06.20 (12:2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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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에서 ‘억류’까지…북한식 인질 외교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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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은 김정일 정권 시절엔 해외에서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납치를 일삼았는데요.

김정은이 집권한 이후엔 북한을 방문한 외국인을 억류해 자신들의 외교카드로 활용하고 있어 국제 사회의 비난이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가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혼수 상태로 송환된 미국 대학생 웜비어가 사망하면서 북한 정권의 뿌리깊은 납치, 인질 외교에 비난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1969년 강릉에서 김포로 가던 대한항공을 납치했습니다.

당시 승객과 승무원 51명 가운데 39명만 귀환했고, 11명은 아직도 피랍 상태입니다.

1977년에는 일본 중학생 요코다 메구미를, 78년엔 영화 감독 신상옥-최은희 부부 등 유명인에 미성년자 납치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납치 일본인의 송환과 북일수교를 맞바꾸려했던 북한의 의도와는 달리 가짜 유골 파문 등으로 오히려 수세에 몰렸습니다.

이후 북한은 '납치'에서 '억류'로 방식을 바꾸었습니다.

2009년 북중국경을 취재하던 미국인 여기자 2명을 억류해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을 이끌어낸 것이 대표적입니다.

올해는 김정남 시신을 돌려받을 목적으로 말레이시아 국민 9명을 억류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현재 미국인 3명과 캐나다인 1명, 한국인 6명 등 10명을 억류하고 있습니다.

웜비어가 숨지고 한국계 캐나다인인 임현수 목사의 건강도 나빠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의 조속한 송환과 대북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 ‘납치’에서 ‘억류’까지…북한식 인질 외교
    • 입력 2017.06.20 (12:02)
    • 수정 2017.06.20 (12:21)
    뉴스 12
‘납치’에서 ‘억류’까지…북한식 인질 외교
<앵커 멘트>

북한은 김정일 정권 시절엔 해외에서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납치를 일삼았는데요.

김정은이 집권한 이후엔 북한을 방문한 외국인을 억류해 자신들의 외교카드로 활용하고 있어 국제 사회의 비난이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가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혼수 상태로 송환된 미국 대학생 웜비어가 사망하면서 북한 정권의 뿌리깊은 납치, 인질 외교에 비난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1969년 강릉에서 김포로 가던 대한항공을 납치했습니다.

당시 승객과 승무원 51명 가운데 39명만 귀환했고, 11명은 아직도 피랍 상태입니다.

1977년에는 일본 중학생 요코다 메구미를, 78년엔 영화 감독 신상옥-최은희 부부 등 유명인에 미성년자 납치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납치 일본인의 송환과 북일수교를 맞바꾸려했던 북한의 의도와는 달리 가짜 유골 파문 등으로 오히려 수세에 몰렸습니다.

이후 북한은 '납치'에서 '억류'로 방식을 바꾸었습니다.

2009년 북중국경을 취재하던 미국인 여기자 2명을 억류해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을 이끌어낸 것이 대표적입니다.

올해는 김정남 시신을 돌려받을 목적으로 말레이시아 국민 9명을 억류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현재 미국인 3명과 캐나다인 1명, 한국인 6명 등 10명을 억류하고 있습니다.

웜비어가 숨지고 한국계 캐나다인인 임현수 목사의 건강도 나빠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의 조속한 송환과 대북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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