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폭염주의보…산불 경보 ‘주의’로 상향

입력 2017.06.20 (12:09) 수정 2017.06.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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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폭염 특보는 일부 해제됐지만, 오늘도 불볕의 기세는 여전합니다.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뜨거운 열기에 한낮에 오존 농도도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가 더위 전망을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연일 계속되는 한낮의 열기에 지치기 쉬운 요즘입니다.

건강관리를 잘하고 계신가요?

오늘도 햇볕이 꽤나 따가운데요.

남부 지방에서는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낮아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폭염 특보가 해제되거나 약화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내륙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오늘도 30도 안팎의 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서울 32도, 광주 30도, 청주와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햇볕이 워낙 따가워 기온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 지수도 높게 오르고 있는 추세인데요.

오늘도 자외선 지수, 오존 농도 모두 주의가 필요한 수준이고요.

여기에 오늘 산림청에서는 산불 위기 경보를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건강 관리, 불씨 관리 모두 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간, 금요일까지는 30도 안팎의 불볕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주말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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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륙 폭염주의보…산불 경보 ‘주의’로 상향
    • 입력 2017-06-20 12:24:09
    • 수정2017-06-20 12:26:44
    뉴스 12
<앵커 멘트>

폭염 특보는 일부 해제됐지만, 오늘도 불볕의 기세는 여전합니다.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뜨거운 열기에 한낮에 오존 농도도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가 더위 전망을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연일 계속되는 한낮의 열기에 지치기 쉬운 요즘입니다.

건강관리를 잘하고 계신가요?

오늘도 햇볕이 꽤나 따가운데요.

남부 지방에서는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낮아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폭염 특보가 해제되거나 약화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내륙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오늘도 30도 안팎의 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서울 32도, 광주 30도, 청주와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햇볕이 워낙 따가워 기온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 지수도 높게 오르고 있는 추세인데요.

오늘도 자외선 지수, 오존 농도 모두 주의가 필요한 수준이고요.

여기에 오늘 산림청에서는 산불 위기 경보를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건강 관리, 불씨 관리 모두 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간, 금요일까지는 30도 안팎의 불볕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주말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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