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北 억류’ 웜비어 사망…여론 악화 외

입력 2017.06.20 (12:43) 수정 2017.06.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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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17개월동안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송환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정권을 강력히 규탄했고, 미국내 여론도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靑 참모진, 인사 책임”…“정치 공세”

야 3당이 오늘 청와대 참모진을 출석시켜 인사 책임을 묻겠다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와 여당은 참모진 출석은 전례가 없다며 야당의 일방적인 개최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폭염·오존 주의…산불 경보 상향

대부분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폭염이 이어지고 오후에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건조한 날씨 때문에 산림청은 산불위기 경보를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수족구병, 한 달 만에 3배 증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손, 발 그리고 입안에 물집이 잡히는 수족구 병 환자가 전국에서 한달새 3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에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울교육청 “외고·자사고 폐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교육청 차원에서 자사고와 외고를 바로 일반고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정부에 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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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0 12:46:22
    • 수정2017-06-20 12:58:01
    뉴스 12
북에 17개월동안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송환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정권을 강력히 규탄했고, 미국내 여론도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靑 참모진, 인사 책임”…“정치 공세”

야 3당이 오늘 청와대 참모진을 출석시켜 인사 책임을 묻겠다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와 여당은 참모진 출석은 전례가 없다며 야당의 일방적인 개최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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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폭염이 이어지고 오후에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건조한 날씨 때문에 산림청은 산불위기 경보를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수족구병, 한 달 만에 3배 증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손, 발 그리고 입안에 물집이 잡히는 수족구 병 환자가 전국에서 한달새 3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에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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