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8, 8월 하순 미국 뉴욕서 공개한다

입력 2017.06.20 (14:15) 수정 2017.06.20 (14: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노트7의 후속 제품 '갤럭시노트8'이 8월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늘(20일) 8월 하순 쯤 미국 뉴욕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시기에 대해선 8월 셋째 주와 넷째 주 중 구체적인 날짜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당초 삼성은 갤럭시노트8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7'에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9월 공개가 예상되는 아이폰을 의식해 일정을 다소 당긴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8은 기기 왼쪽·오른쪽이 둥그렇게 처리된 '엣지 디스플레이'와 대화면 '인피니티(Infinity·무한대) 디스플레이' 등 4월에 나온 갤럭시S8의 화면 특징을 계승한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6.3인치로 예상된다. 또 전작에 포함됐던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 홍채인식 등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8은 삼성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듀얼카메라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삼성은 다음 달 7일쯤 갤럭시노트7 리퍼폰인 '갤럭시노트7 FE'를 출시할 전망이다. 출고가는 70만원대 초반으로 예상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 갤럭시노트8, 8월 하순 미국 뉴욕서 공개한다
    • 입력 2017-06-20 14:15:22
    • 수정2017-06-20 14:21:50
    경제
삼성 갤럭시노트7의 후속 제품 '갤럭시노트8'이 8월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늘(20일) 8월 하순 쯤 미국 뉴욕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시기에 대해선 8월 셋째 주와 넷째 주 중 구체적인 날짜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당초 삼성은 갤럭시노트8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7'에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9월 공개가 예상되는 아이폰을 의식해 일정을 다소 당긴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8은 기기 왼쪽·오른쪽이 둥그렇게 처리된 '엣지 디스플레이'와 대화면 '인피니티(Infinity·무한대) 디스플레이' 등 4월에 나온 갤럭시S8의 화면 특징을 계승한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6.3인치로 예상된다. 또 전작에 포함됐던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 홍채인식 등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8은 삼성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듀얼카메라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삼성은 다음 달 7일쯤 갤럭시노트7 리퍼폰인 '갤럭시노트7 FE'를 출시할 전망이다. 출고가는 70만원대 초반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