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4년까지 창릉천 하수관로 정비사업

입력 2017.06.20 (15:47) 수정 2017.06.20 (15: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가 북한산 기슭에서 발원해 한강으로 합류하는 창릉천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오는 2024년까지 진행한다.

1단계로 국비 등 187억 원을 투입해, 다음 달부터 2019년까지 창릉천 상류 지역인 효자∼지축동 16㎞에 하수관로를 신설한다.

이와 함께 가정집에 연결되는 배수설비 450개도 설치한다.

2단계 사업으로 국비 등 733억 원을 들여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중류 지역인 신도동∼창릉∼화전∼대덕동 63㎞에 하수관로와 가정집 배수설비 3,5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창릉천은 그동안 생활오수와 악취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으로, 설치사업이 끝나면 각 가정에서 버리는 오수는 공공하수도에 연결돼 난지 하수처리장으로 이송 처리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양시, 2024년까지 창릉천 하수관로 정비사업
    • 입력 2017-06-20 15:47:39
    • 수정2017-06-20 15:57:03
    사회
경기도 고양시가 북한산 기슭에서 발원해 한강으로 합류하는 창릉천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오는 2024년까지 진행한다.

1단계로 국비 등 187억 원을 투입해, 다음 달부터 2019년까지 창릉천 상류 지역인 효자∼지축동 16㎞에 하수관로를 신설한다.

이와 함께 가정집에 연결되는 배수설비 450개도 설치한다.

2단계 사업으로 국비 등 733억 원을 들여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중류 지역인 신도동∼창릉∼화전∼대덕동 63㎞에 하수관로와 가정집 배수설비 3,5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창릉천은 그동안 생활오수와 악취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으로, 설치사업이 끝나면 각 가정에서 버리는 오수는 공공하수도에 연결돼 난지 하수처리장으로 이송 처리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