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 경고 “2100년 서울 ‘살인 폭염’ 최대 연간 67일”

입력 2017.06.20 (17:18) 수정 2017.06.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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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추세가 지금처럼 지속된다면 이른바 '살인 폭염' 일수가 서울의 경우 2100년에는 연간 67일로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마노아 하와이대 연구팀은 서울의 연간 살인폭염 일수는 2020년 0일에서 2050년 7일, 2075년 35일로 급격히 늘어나 2100년에는 67일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게 가정한 경우에도 2100년 서울의 살인폭염 일수는 연간 18일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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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난화’ 경고 “2100년 서울 ‘살인 폭염’ 최대 연간 67일”
    • 입력 2017-06-20 17:20:20
    • 수정2017-06-20 17: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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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추세가 지금처럼 지속된다면 이른바 '살인 폭염' 일수가 서울의 경우 2100년에는 연간 67일로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마노아 하와이대 연구팀은 서울의 연간 살인폭염 일수는 2020년 0일에서 2050년 7일, 2075년 35일로 급격히 늘어나 2100년에는 67일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게 가정한 경우에도 2100년 서울의 살인폭염 일수는 연간 18일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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