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검찰 소환된 신연희 구청장…말 대신 ‘단호한 손짓’

입력 2017.06.21 (12:12) 수정 2017.06.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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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연희(69) 서울 강남구청장이 2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신 구청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채 아무런 말도 없이 곧장 중앙지검 청사로 들어갔다.

신 구청장은 올해 1∼3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카오톡을 통해 1천여 명에게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망하고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 '놈현·문죄인의 엄청난 비자금' 등 문 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부정 선거운동을 하고 문 후보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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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검찰 소환된 신연희 구청장…말 대신 ‘단호한 손짓’
    • 입력 2017-06-21 12:12:49
    • 수정2017-06-21 15:30:00
    사회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연희(69) 서울 강남구청장이 2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신 구청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채 아무런 말도 없이 곧장 중앙지검 청사로 들어갔다. 신 구청장은 올해 1∼3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카오톡을 통해 1천여 명에게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망하고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 '놈현·문죄인의 엄청난 비자금' 등 문 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부정 선거운동을 하고 문 후보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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