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이라크 총리에 “美 믿지 마라” 충고
입력 2017.06.21 (19:16)
수정 2017.06.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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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현지시각으로 어제 테헤란을 방문한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와 면담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이 자리에서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 IS 격퇴에 대한 이라크 정부의 성과를 치하하면서 "이라크가 사분오열돼 공격할 때만을 기다리는 미국을 절대 믿어선 안된다"고 충고했다
이어 "미국과 그 추종 세력은 이라크의 자주적 독립과 단합에 반대한다"며 "믿을 수 없는 미국을 항상 바짝 경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이라크를 공격할 기회를 줘선 안 되며, 미군이 이라크에 주둔할 빌미를 줘서도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라크는 현재 IS 격퇴전 과정에서 미군으로부터 무력 지원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지난달 "미군 전투병력은 IS 격퇴전이 끝나면 모두 복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이라크 정부는 친이란 성향의 시아파가 주도하고 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이 자리에서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 IS 격퇴에 대한 이라크 정부의 성과를 치하하면서 "이라크가 사분오열돼 공격할 때만을 기다리는 미국을 절대 믿어선 안된다"고 충고했다
이어 "미국과 그 추종 세력은 이라크의 자주적 독립과 단합에 반대한다"며 "믿을 수 없는 미국을 항상 바짝 경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이라크를 공격할 기회를 줘선 안 되며, 미군이 이라크에 주둔할 빌미를 줘서도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라크는 현재 IS 격퇴전 과정에서 미군으로부터 무력 지원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지난달 "미군 전투병력은 IS 격퇴전이 끝나면 모두 복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이라크 정부는 친이란 성향의 시아파가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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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6-21 19:48:48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현지시각으로 어제 테헤란을 방문한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와 면담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이 자리에서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 IS 격퇴에 대한 이라크 정부의 성과를 치하하면서 "이라크가 사분오열돼 공격할 때만을 기다리는 미국을 절대 믿어선 안된다"고 충고했다
이어 "미국과 그 추종 세력은 이라크의 자주적 독립과 단합에 반대한다"며 "믿을 수 없는 미국을 항상 바짝 경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이라크를 공격할 기회를 줘선 안 되며, 미군이 이라크에 주둔할 빌미를 줘서도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라크는 현재 IS 격퇴전 과정에서 미군으로부터 무력 지원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지난달 "미군 전투병력은 IS 격퇴전이 끝나면 모두 복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이라크 정부는 친이란 성향의 시아파가 주도하고 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이 자리에서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 IS 격퇴에 대한 이라크 정부의 성과를 치하하면서 "이라크가 사분오열돼 공격할 때만을 기다리는 미국을 절대 믿어선 안된다"고 충고했다
이어 "미국과 그 추종 세력은 이라크의 자주적 독립과 단합에 반대한다"며 "믿을 수 없는 미국을 항상 바짝 경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이라크를 공격할 기회를 줘선 안 되며, 미군이 이라크에 주둔할 빌미를 줘서도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라크는 현재 IS 격퇴전 과정에서 미군으로부터 무력 지원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지난달 "미군 전투병력은 IS 격퇴전이 끝나면 모두 복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이라크 정부는 친이란 성향의 시아파가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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