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20일 만에 구독자 35만…‘악뮤’ 수현의 매력은?

입력 2017.06.22 (16:27) 수정 2017.06.22 (16: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뷰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수현은 같은 그룹 멤버이자 친오빠인 찬혁에게 직접 화장을 해주며, 자신의 또 다른 꿈은 '뷰티 크리에이터'라고 밝혔다.

그로부터 5개월 후, 수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개인 방송을 시작한다.


지난 3일 수현은 "안녕하세요. 제가 갑자기 유튜브에 오빠도 없이 혼자 나타났습니다!"라며 "제가 전부터 말해왔던 제2의 꿈을 이루고자 이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첫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첫 메이크업 영상을 올렸다.

첫 영상 '수현이의 아무 말 대잔치-데일리 메이크업'은 성공적이었다. 조회 수는 22일 현재 140만을 넘었고, 그녀를 응원하는 댓글도 넘쳐났다.


네티즌들은 "유튜브에서 이수현 보고 깜짝 놀라서 들어왔다", "민얼굴도 너무 귀엽다"라며 호평을 보냈다.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수현의 유튜브 채널은 첫 영상을 게시한 지 4일 만에, 구독자 10만을 돌파했다


지난 9일 수현은 '10만 돌파' 기념 영상을 게시했다. 그녀는 "댓글도 꼼꼼히 읽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원하시는 거 다 해드리는 유튜버가 되겠습니다"라며 "재밌고, 귀엽고, 이득(이 되는) 영상을 많이 만들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지난 20일 수현은 자신과 같은 소속사인 지드래곤 콘서트에 가기 전 화장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올렸다. 그녀의 두 번째 영상은 이틀이 지난 현재(22일) 조회 수 100만을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개인 방송을 시작한 지 20일 만에 구독자 35만 명을 확보한 수현.

그녀의 채널이 이렇게 단시간 인기 있는 이유는 단순히 그녀가 연예인이기 때문일까? 채널 인기 요인을 살펴보자.

1. 네티즌과 적극적 소통

수현은 몇천 개가 되는 댓글들을 꼼꼼히 읽고 있다.


첫 영상에서 속눈썹을 고정하기 위해 뷰러 윗부분을 라이터 불로 달궜던 수현은 두 번째 영상에서 "댓글에서 '라이터가 위험해 보인다'고 '드라이기로 하면 된다'고 하셨다"며 "그런데 드라이기는 귀찮아요"라고 답했다. 또한 수현은 아이라이너 제품 이름을 바로잡아 준 댓글을 언급하며 "죄송합니다. 제가 눈이..(안 좋다)"라며 웃었다.

2. 귀여운 영상 편집

누구나 인정하는 수현의 매력은 '귀여움'. 영상도 그녀처럼 귀여움이 넘쳐난다.


댓글 중에는 영상 편집에 대한 칭찬이 많은데, 수현은 영상 편집도 직접 하는 걸로 알려졌다.

3. 메이크업 꿀 팁 다수


수현의 화장 전후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녀는 화장을 잘한다. 그리고 잘 알려준다.

"컨실러를 두껍게 바른 뒤에는 파우더를 최대한 얇게 발라야 한다", "액체 하이라이터를 사용할 때는 바르자마자 빨리 문질러줘야 한다"는 등 자신의 메이크업 꿀 팁을 많이 공유해준다.

"다이어트 하고 싶은 욕구를 담아 음영 효과를 주자", "이 립스틱을 바르면 입술이 솜사탕? 같아요"라는 등 공감이 가는 귀여운 말투로 자신의 메이크업 비법을 공유하는 수현. 앞으로 그녀의 채널에 올라올 영상들이 더 기대된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스타] 20일 만에 구독자 35만…‘악뮤’ 수현의 매력은?
    • 입력 2017-06-22 16:27:46
    • 수정2017-06-22 16:33:29
    K-STAR
그룹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뷰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수현은 같은 그룹 멤버이자 친오빠인 찬혁에게 직접 화장을 해주며, 자신의 또 다른 꿈은 '뷰티 크리에이터'라고 밝혔다.

그로부터 5개월 후, 수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개인 방송을 시작한다.


지난 3일 수현은 "안녕하세요. 제가 갑자기 유튜브에 오빠도 없이 혼자 나타났습니다!"라며 "제가 전부터 말해왔던 제2의 꿈을 이루고자 이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첫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첫 메이크업 영상을 올렸다.

첫 영상 '수현이의 아무 말 대잔치-데일리 메이크업'은 성공적이었다. 조회 수는 22일 현재 140만을 넘었고, 그녀를 응원하는 댓글도 넘쳐났다.


네티즌들은 "유튜브에서 이수현 보고 깜짝 놀라서 들어왔다", "민얼굴도 너무 귀엽다"라며 호평을 보냈다.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수현의 유튜브 채널은 첫 영상을 게시한 지 4일 만에, 구독자 10만을 돌파했다


지난 9일 수현은 '10만 돌파' 기념 영상을 게시했다. 그녀는 "댓글도 꼼꼼히 읽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원하시는 거 다 해드리는 유튜버가 되겠습니다"라며 "재밌고, 귀엽고, 이득(이 되는) 영상을 많이 만들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지난 20일 수현은 자신과 같은 소속사인 지드래곤 콘서트에 가기 전 화장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올렸다. 그녀의 두 번째 영상은 이틀이 지난 현재(22일) 조회 수 100만을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개인 방송을 시작한 지 20일 만에 구독자 35만 명을 확보한 수현.

그녀의 채널이 이렇게 단시간 인기 있는 이유는 단순히 그녀가 연예인이기 때문일까? 채널 인기 요인을 살펴보자.

1. 네티즌과 적극적 소통

수현은 몇천 개가 되는 댓글들을 꼼꼼히 읽고 있다.


첫 영상에서 속눈썹을 고정하기 위해 뷰러 윗부분을 라이터 불로 달궜던 수현은 두 번째 영상에서 "댓글에서 '라이터가 위험해 보인다'고 '드라이기로 하면 된다'고 하셨다"며 "그런데 드라이기는 귀찮아요"라고 답했다. 또한 수현은 아이라이너 제품 이름을 바로잡아 준 댓글을 언급하며 "죄송합니다. 제가 눈이..(안 좋다)"라며 웃었다.

2. 귀여운 영상 편집

누구나 인정하는 수현의 매력은 '귀여움'. 영상도 그녀처럼 귀여움이 넘쳐난다.


댓글 중에는 영상 편집에 대한 칭찬이 많은데, 수현은 영상 편집도 직접 하는 걸로 알려졌다.

3. 메이크업 꿀 팁 다수


수현의 화장 전후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녀는 화장을 잘한다. 그리고 잘 알려준다.

"컨실러를 두껍게 바른 뒤에는 파우더를 최대한 얇게 발라야 한다", "액체 하이라이터를 사용할 때는 바르자마자 빨리 문질러줘야 한다"는 등 자신의 메이크업 꿀 팁을 많이 공유해준다.

"다이어트 하고 싶은 욕구를 담아 음영 효과를 주자", "이 립스틱을 바르면 입술이 솜사탕? 같아요"라는 등 공감이 가는 귀여운 말투로 자신의 메이크업 비법을 공유하는 수현. 앞으로 그녀의 채널에 올라올 영상들이 더 기대된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